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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난 위로가 필요했나보다
글쓴이
이의진 저
출판사
교육과실천
출판일
2020년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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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의진

현재 고등학교 국어 교사다. 쉽지 않게 살아왔다. 그 시간들이 가려진 사람들의 삶을 헤아려 보게 만들었다. 살아 있는 모든 존재가 애처로워 거리에서 마주치는 길고양이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함께 살고 있는 ‘코코’도 길냥이였다. 일본 소설가 마루야마 겐지의 말처럼 “태어나 보니 지옥”이지만 이 지옥에서 ‘사람답게’ 살아 내는 것 역시 인간의 당위라 여긴다. 웃는 날보다 우는 날이 더 많아도 우리는 살아가야 한다. 햇살처럼 반짝 웃게 하는 사람들, 아득한 어둠 속에도 빛이 스며들 것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기 때문이다. 여러 칼럼을 썼고, 지금은 [서울신문] 에 ‘이의진의 교실 풍경’을 연재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사람은 누구나 때와 장소에 따라 그에 맞는 다양한 역할을 하며 살아간다. 저자는 이 책에서 교사로, 엄마로, 아내로, 딸로 살아가며 하루하루 애쓰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모든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는 날은 거의 없을지 모르지만, ‘무언가를 야심 차게 추구하는 것’은 아니지만, 주어진 상황과 일에 충실하며 ‘그저 버티고 견디어’ 낸다. 어느 날 자신을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누군가의 한 마디에 눈물이 난다. 그리고 자신에게 위로가 필요했음을 느낀다. ‘학교’라는 직장으로 출근하는 교사이며, 가족들의 끼니를 걱정하고 집안일을 챙기고 자녀의 육아에 힘쓰는 엄마와 아내이기도 하며, 또 때때로 딸과 며느리로 살아가는 저자의 이야기는 곧 당신의 이야기이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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