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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글쓴이
리처드 루트위치 저
출판사
연암서가
출판일
2020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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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리처드 루트위치

태어난 후로 돼지들에 에워싸여 살면서 혈통이 기록된 웨식스 새들백 무리와 함께 농장에서 자랐다. 글로스터셔올드스팟돼지사육자클럽(Gloucestershire Old Spots Pig Breeders Club)을 운영하는 그는 희귀품종보존트러스트(Rare Breeds Survival Trust)를 위해 발행하는 잡지 『방주(The Ark)』의 편집자다. 스리카운티스농업협회(Three Counties Agricultural Society)의 위원회 회원이자 수석 간사이고 영국에서 제일 규모가 큰 돼지품평회의 기획자다. 진정한 전문가인 그는 『양돈(Pig Keeping)』과 『뒤죽박죽(Higgledy-Piggledy)』의 저자다. 2010년에 돼지와 관련한 업적과 희귀 돼지 품종의 보존 활동을 인정받아 BBC가 수여하는 푸드 앤 파밍 어워드(BBC Food & Farming Awards)의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우리가 미처 몰랐던 인류의 가장 오랜 동반자인
돼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어느 시점에서건 세계에는 돼지가 10억 마리 안팎 있다. 인간 일곱 명당 한 마리인 셈이다. 이런 상황에서, 돼지가 없다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 번식력 좋고, 세상 어디에나 있으며, 영리하고, 적응력 좋고, 쓰레기를 먹어 고품질 단백질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돼지는 야생에서 나와 인간의 쓰레기더미 주위를 돌아다니다 스스로 가축이 된 신석기시대 이후로 우리의 동반자가 됐다. 돼지의 쓰임새는 베이컨을 만드는 게 다가 아니다.

오늘날 몸집이 소형화된 돼지는 데리고 다닐 수 있는 애완동물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커리어를 개척했다. 그리고 최근의 유전체 지도 작성 덕에, 현재 우리는 돼지의 생리가 우리 인간의 그것과 두드러질 정도로 비슷하다는 걸 안다. 이 책은 선사시대의 “지옥에서 온 돼지”부터 “얌전한 육돈”까지 이어지는 진화과정을, 해부구조와 생리를, 습성을, 돼지가 우리의 삶에 하는 기여를, 대중문화에 등장한 이 놀라운 동물의 사례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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