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 출생. 희곡 『셰익스피어 바로알기』, 『네 죄를 알렸다』를 발표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사인사색』, 『욕망의 덫』, 『만남』, 『세빌리아 이발사의 모자』, 『구겨넣자 전』, 『슬픈 인연』, 『마송리 사람들 1·2·3』, 『당취별곡』, 『궁상』, 시집 『화엄사에 가고 싶다』 등을 집필하였으며, 한동안 여행과 술에 심취해서 전국을 떠돌다가 여행지에서 만난 민족의 자산과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탈모증으로 빛나는 머리통을 지닌 나. 죽음직전에 떠오른 초등학교 어린시절 명선이와의 사랑과 멱을 감던 추억수박서리, 그리고 세빌리아 이발사 아저씨의 모자 등 잊을 수 없는 추억을 그린 소설이다. 숨 쉴 틈 없이 이어지는 문장과 풍부한 묘사력, 그리고 이어지는 웃음, 그 웃음 뒤에 얕게 퍼져가는 감동은 웃음보다 오래 마음속에 머물며 우리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