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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내 이름을 부를 때
글쓴이
방현석 저
출판사
아시아
출판일
2020년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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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방현석

울산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공부했다. 소설집 『내일을 여는 집』, 『랍스터를 먹는 시간』, 『세월』, 『새벽출정』, 장편소설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를 때』 『십년간』, 『당신의 왼편』, 산문집 『아름다운 저항』, 『하노이에 별이 뜨다』, 『이야기를 완성하는 서사패턴 959』 등이 있다. 신동엽문학상, 오영수문학상, 황순원문학상을 수상했고 ‘베트남을 이해하려는 젊은 작가들의 모임’ 회장을 지냈다. 현재 모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2003년 「존재의 형식」으로 황순원 문학상을 수상한 방현석이 9년 만에 발표하는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를 때』는 2011년 12월 13일 작고한 故 김근태 씨의 삶을 그린 소설이다. 고인의 수기를 바탕으로 한 정지영 감독의 영화 [남영동 1985]가 개봉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고인의 삶에 다시 한 번 관심을 갖게 되었다. 영화 [남영동 1985]가 고문실의 풍경과 모진 고문을 받으면서도 영혼을 지켜내려는 한 인간의 사투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방현석의 소설은 실제 우리 현대사에서 일어나는 굵직한 사건들을 배경으로 김근태가 실명으로 등장해 흥미를 끈다. 잘 알려지지 않은 김근태의 개구쟁이 유년 시절과 학생운동이나 정치 활동과는 거리가 멀었던 학창 시절의 모습, 대학생이 된 후 역사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는 계기 등을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으며, 소설 중간 중간 삽입된 인터뷰 형식의 증언들이 사실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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