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출생. 경북대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본명 이임수. 1983년부터 2017년까지 동국대학교(경주캠퍼스)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로 재직하였다. 시집 『수유꽃 피더니 하마 산꿩이 울고』, 『구름이나 쳐다보는 하느님』, 『사랑, 그 한없는 집착으로부터』, 저서 『려가연구麗歌硏究』, 『월명의 삶과 예술』, 『향기와 서라벌 기행』, 『한국시가문학사』, 『한국의 고대시가-향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불교와문학시인선” 두 번째 시집 이사가 시인의 『봄날의 사진 한 장』이 출간되었다. 이사가 시인의 네 번째 시집 『봄날의 사진 한 장』은 처연한 자세로 삶을 직시하는 시선이 매력적이다. 내려놓음으로 생기는 마음의 여유가 시적 공명을 일으켜 맑고 청아한 소리를 내는 듯하다. 삶과 죽음의 중심에 서있는 것처럼 보이는 이사가 시인의 시편들은 죽음을 당기지도 삶을 밀어내지도 않으며 중도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 있다. 다정다감하고 간결한 이사가 시인의 언어가 따듯한 봄날의 풍요로움을 더하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