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포드 대학살에서 다이애나 비 사망사건과 9·11까지,
인간의 가장 어두운 비밀을 목격하고 죽음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영국 최고의 법의학자가 죽음을 통해 발견한 인간의 삶의 의미, 그 강렬한 증언
영국 최고의 법의학자 리처드 셰퍼드는 살인사건을 재구성하고, 풀리지 않던 수수께끼를 풀고, 무고한 사람을 구해주고, 가해자를 처벌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죽은 자들의 의사가 되었다. 2만 건 이상의 부검을 행하고 헝거포드 대학살, 9·11 테러, 발리 폭탄 테러 등 굵직한 사건들에 참여한 이 법의학자는 죽은 자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평생을 바쳤다.
『닥터 셰퍼드, 죽은 자들의 의사』는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특이한 삶을 기록한, 한 번 잡으면 내려놓을 수 없는 책이다. 법의학자는 어떤 수련 과정을 거치며 어떤 일을 하는지를 비롯하여, 그들이 어떤 어려움과 심적 곤경을 겪고 고민하는지를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2018년 타임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어 화제를 불러 모은 이 책은 영국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아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