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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얼굴, 잘 모르겠네
글쓴이
이복자 저
출판사
도서출판 푸른사상사
출판일
2020년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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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복자

1954년 강릉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때부터 글쓰기를 시작하여 동화 「내가 지은 밥」으로 강원일보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1994년 『아동문학연구』에 동시 발표, 1997년 『시마을』에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동시집으로 『떡볶이 친구』 『참나무가 나에게』, 시집으로 『그가 내 시를 읽는다』 『얼굴, 잘 모르겠네』, 노랫말 동요곡집으로 『콩닥콩닥 두근두근』 등이 있습니다. 한정동아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작가상, 대한민국동요대상, 김기림문학상, 2019 KBS 창작동요대회 최우수노랫말상, 김영일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한국아동문학회, 한국동시문학회, 한국작사작곡가협회, 한국동요문화협회 등 어린이를 위한 모임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1954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때부터 글쓰기를 시작하여 동화 「내가 지은 밥」으로 강원일보 최우수상을 받았다. 1994년 『아동문학연구』에 동시로, 1997년 『시마을』에 시로 등단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동시집으로 『참나무가 나에게』 외 5권, 시집으로 『그가 내 시를 읽는다』 『몽땅 비거나 달라지거나 말거나』 『배꼽에 다시 탯줄 세우고』 등 6권, 동요곡집으로 『콩닥콩닥 두근두근』 등이 있다. 한정동아동문학상, 김기림문학상, 2019 KBS 창작동요제 최우수노랫말상 등을 수상했다. 36년간의 교직에서 명예퇴직한 후 한국현대시인협회 부이사장을 역임하고, 아태문인협회 부이사장, 강남시문학회 회원, 한국동시문학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동요 <새짝궁> 외 4곡이 초·중등 음악교과서에 수록됐다.

책 소개

분야시/평론
-작품세계 이복자 시인은 동심지향적 시인이다. 시인은 동화, 동시를 창작하고 또, 아동문학을 연구한 이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시인이 지향하는 작품 세계 역시 동화의 세계처럼 맑고 순수하다. 그런데 이런 지향성들은 과거의 한순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에도 계속 진행형이다. 따라서 이 시인은 다른 어떤 시인보다도 동화적 삶의 세계를 잘 이해하고 있다고 하겠다. 그러나 주목할 점은 이복자 시인이 동시 계열의 작품을 계속 창작해왔다고 해서 서정시인으로서의 길이나 서정시에 대해서 결코 소홀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시인은 『그가 내 시를 읽는다』를 비롯해서 여러 권의 시집을 이미 상재한 바 있기 때문이다. 문학은 양식적 특성이 다양하게 전개된다고 하더라도 그 지향하는 바가 장르별로 크게 차이나는 것은 아니다. 자아와 세계 사이에 놓인 불화의 정서는 어느 장르에서나 유효한 까닭이다. 그러나 자아와 세계 사이에 놓인 간극은 동화적 세계에서는 무척이나 좁지만 그 간극은 서정시의 경우보다 넓고 큰 것은 아니다. 따라서 시인이 동화적 세계에 꾸준히 머물러 있었고, 그 기조가 여전히 변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면, 시인이 펼쳐 보이는 서정시의 세계와 이동화적 삶의 세계가 불연속적인 관계에 놓여 있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중략) 이복자 시인의 자아 성찰은 존재론적 완성이라는 인간의 영원한 꿈과 다소 거리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의 시들은 의식과 무의식의 관계망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계몽적, 교훈적 관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시인은 철학적 함의라든가 형이상학적 사유의 깊이에까지 굳이 들어가지 않고 실존과 자아의 문제에 대해 사색하고자 한다. 이런 윤리성이 동화적 세계와 분리할 수없는 것이거니와 시인의 시들은 이렇게 맑고 투명한 관계 속에서 자아의 길을 모색하고 있는 것이다. ―송기한(시인) 해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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