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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리더십
글쓴이
이동형 외 5명
출판사
끌림커뮤니케이션즈
출판일
2020년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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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동형

컴퍼스 리더십 /꽃보다 중년의 길목에 서다. 기획처에서 약 20년을 근무했던 바쁜 와중에도 나름대로 살아남는 법을 터득했다. 분재, 낚시, 캠핑, 스키, 라이딩 그리고 요즘엔 버스킹에 취미를 붙이고 있다. 근근한 화려함인지 화려한 근근함인지 암튼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 아마도 지금의 ‘워라밸’을 실천하려 별 짓거리를 다 하는 듯하다. 이럭저럭 사브작~ 사브작~ 찬란한 중년의 길로 들어설 즘에 귀인을 만나도 시원치 않을 판에 ‘악덕 꼰대’를 만났다. 그것도 한 번도 아닌 여러 번을 말이다. 뜬금없이 뭔 책 출판이란 말인가? 잘 익어가던 내 인생이 최대위기다. 꽃 중년의 길이 주춤거리고 휘청거린다. 그래도 꿋꿋하게 가련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왔지 않았던가.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KAIST 팀장들이 미래의 리더들에게 들려주는 리더십 이야기

리더의 역할에 대한 고민에는 정답이 없다. 보이지 않지만 자기만의 답을 찾아가고 있을 뿐이다. 리더십에 대해서는 학창시절부터 직장인이 된 후에도 교육을 받는다. 다양한 리더십 유형을 배우면서 나는 미래에 어떤 리더이고 싶은지 현재는 어떤 리더인가를 생각한다. 누구나 존경받는 리더를 꿈꾸고 무엇인가 뚜렷한 성과를 내는 리더이기를 바란다. 그러나 리더에게는 현실적으로 수많은 도전과 갈등이 기다리고 있다.

리더라면 겉으로 드러내지 않아도 그 역할에 대해 분명히 고민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대략적으로나마 리더의 성향을 파악하고 어떤 리더인지를 평가하기도 한다. KAIST는 2018년부터 매월 ‘팀장 리더십 세미나’를 진행해 왔다. ‘당신의 리더십은 무엇이요?’라는 질문을 던지고 ‘나만의 리더십은 이것입니다.’라고 이야기하는 형식이다. 리더십에 대해 많은 교육을 해왔지만, 리더십이란 궁극적으로 교육을 통해 정립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자기만의 답을 찾아가는 것이라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KAIST의 리더십 환경은 일반기업이나 공공기관과는 달리 독특하다. 캠퍼스엔 분야마다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리는 교수들이 즐비하다. 학생들도 최고라고 인정받으며 여기까지 올라왔다. 그야말로 최고들의 집합체다. 모두가 최고이니 최고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부끄러울 정도다. 당연히 최고여야 하고 최고가 아니면 기죽어 살아가는 곳이 KAIST다. 이런 숨 막히는 환경 속에서 행정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존재감을 찾기란 보통 힘든 일이 아니다. 더구나 직원들을 대표하고 이끌어가는 팀장들이 리더십을 발휘하기는 더욱 어렵다.

이 책은 KAIST의 독특한 환경에서도 자기만의 리더십을 정립한 팀장들의 리더십을 이야기하고 있다. 일반적인 리더십 교육이나 시중에 나와 있는 책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리더십이다. 그동안의 경험과 경륜이 자기만의 리더십에 묻어난다. 이렇게 자기만의 독특한 리더십을 정립하기까지 엄청난 고뇌와 노력이 있었다. 애초에는 많은 팀장이 함께 출발했지만, 이 책에서는 고뇌에 고심을 거듭하며 최종 목표지점까지 도달한 ‘마라토너 팀장들’의 리더십이 완주의 메달처럼 담겨있다. 내용보다도 과정의 가치를 생각하며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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