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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왔어요
글쓴이
KAIST 직원기자단 외 1명
출판사
끌림커뮤니케이션즈
출판일
2020년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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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KAIST 직원기자단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새로운 조직문화의 개척자. News KAISTaff는 직원기자단이 만드는 KAIST 행정소식지의 이름이다. 2018년 3월에 새로운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의기투합하여 어벤져스 군단을 꾸렸다. 독특함과 열정으로 무장한 기자단은 엉뚱함으로 좌충우돌하면서도 구성원 간 사랑과 행복의 메신저를 자부하며 소식지 제작에 고군분투하고 있다. 11명으로 시작한 기자단은 어느새 20명으로 늘어났고 모든 직원이 기자단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금 순간에도 기삿거리를 찾아 KAIST를 누비고 있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변화의 씨앗은 뿌려지고
- 열정과 헌신이 자존감... 기자단은 행복 배달부 -


‘행복 왔어요’는 직원기자단이 취재하고 작성했던 기사들을 다시 편집하여 책자로 만든 것이다. 책을 읽다 보면 캠퍼스 구석구석을 누비며 소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해 온 기자단의 열정과 사랑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될 것이다. 하나의 기사가 나오기까지 기자단은 점심시간을 쪼개어 도시락으로 허기를 때워가며 3~4차례의 회의를 한다. 일과시간에는 주어진 업무를 수행해야 하기에 야간과 주말을 이용하여 기사를 작성하는 수고로움은 어쩔 수가 없다. 누가 시켜서는 할 수 없는 일이다. 기자단의 열정과 헌신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행복 왔어요’에는 기사뿐만 아니라 기자들의 이야기도 담겨있다. 직장인으로서 KAIST 직원으로서 기자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개인의 감정과 느낌이 스토리가 되어 전달된다. 기자단으로 활동하는 것이 생각처럼 만만한 것이 아니다. 때로는 부서장의 눈치를 보기도 하고, 동료의 따가운 시선을 느끼기도 한다. 기사를 취재하고 작성하며 발행 후에 독자들의 평가를 두려워하기도 한다. 때로는 외롭고 버겁고 에너지가 소진되는 번아웃 증후군(Burnout syndrome)까지 경험하기도 하며 버텨간다.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힘찬 에너지가 절실하게 필요한 이유이다.

‘행복 왔어요’에는 행정 소식지 ‘News KAISTaff’의 발간을 기다리는 독자들의 편지도 담겨있다. 독자들의 편지 속에서 동료로서의 ‘고마움’과 ‘미안함’이 묻어난다. 바쁜 중에도 시간을 쪼개가며 우리들의 소식을 발굴해서 취재하고 기사로까지 작성해서 알려주는 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느껴진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함께 참여하지 못하고 소식지를 받아보기만 하는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그대로 전달된다. 평소에는 말하지 않았던 동료들의 깊은 속마음이 이 책을 통해 드러난다. 참으로 가슴 따뜻한 이야기이고 감사하다. 이러한 마음들이 모이고 모여 KAIST 직원사회를 아름답게 만들어 간다.

News KAISTaff와 직원기자단은 어느 조직에서도 사례를 찾아보기가 어렵다. 공식적인 업무로서의 소식지는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지만, 구성원이 직접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우리들의 이야기를 소식지로 만드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러기에 KAIST의 사례는 독특하면서도 새로운 조직문화라고 볼 수 있다. 소통과 공감, 참여와 응원, 격려와 칭찬 등 무언가 긍정적인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많은 조직이 노력한다. 그러나 선언적인 구호에 그치기도 한다. KAIST 직원기자단은 긍정의 조직문화를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다. 쉽지 않은 현실이지만, 하나하나의 노력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언제가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아름답고 따뜻한 문화가 꽃을 피울 것으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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