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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실의 불교미술
글쓴이
김정희 저
출판사
세창출판사
출판일
2020년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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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정희

서울에서 출생하여 이화여자대학교 문리대학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불교회화사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미술사학회 회장, 한국미술사교육학회 회장,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미국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상임연구원, 서울역사편찬원 위원, 원광대학교 박물관장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 원광대학교 인문대학 역사문화학부 고고·미술사학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며, 경기도·전라북도·인천광역시·대전광역시 문화재위원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신장상』(1989), 『조선조 불화의 연구2─지옥계 불화』(공저, 1993), 『조선시대 지장시왕도 연구』(1996), 『극락을 꿈꾸다』(2008), 『찬란한 불교미술의 세계, 불화』(2009), 『한국 회화사 용어집』(공저, 2003), 『조선의 역사를 지켜온 왕실여성』(공저, 2014), 『회암사와 왕실문화』(공저, 2015), 『문화재학』(2017), 『영상으로 보는 고고미술사』(편저, 2017), 『신라의 조각과 회화』(공저, 2016) 등이 있으며, 고려불화 및 조선불화에 관한 논문이 다수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억불(抑佛)의 시대 조선, 조선의 불교미술은 어떠하였을까?
조선시대는 흔히 숭유억불시대이자 불교미술의 암흑기로 알려져 왔다. 그렇다면 조선시대에 불교미술은 완전히 자취를 감추었는가? 우리 곁에 남아 있는 다양한 사료를 돌아보면, 그것이 사실이 아님을 곧바로 알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조선시대를 초기·중기·후기·말기 등 네 시기로 나누어 왕실의 불교미술을 고찰하였다. 현존하는 왕실 발원 불교미술품에 보이는 ‘궁정 불교 미술 양식(宮廷 佛敎 美術 樣式)’의 성립 과정과 특징을 고찰하고, 이것이 당시 일반인들에 의해 제작된 불교미술과 어떤 차별성을 갖는가, 또 시기적으로는 어떤 특징을 보여 주는가를 살펴보았다. 아울러 각 시기별로 발원자와 후원자의 성격은 어떻게 다르고, 이것이 불교미술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가에 주목하였으며, 왕실의 불교미술에 대한 인식은 어떠했는가를 중점적으로 고찰하였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오해받아 왔던 조선시대 불교미술에 대한 인식이 조금이나마 바뀌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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