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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부양의 인문학
글쓴이
심승현 저
출판사
쿠움
출판일
2020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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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심승현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특수교육과,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인문교육과를 졸업했다. 29년째 학생을 가르치고 있으며, 현재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특수학교인 ‘한국경진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 교육방송(EBS) ‘최고의 교사’에 특수교사로서는 유일하게 출연(2010년)하였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과학교사에 특수교사로서는 유일하게 선정(2014년)되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사람이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도대체 우리 삶은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어떤 종착역으로 향하고 있는 것일까? 일을 할 수 없는 발달장애인에게 노동은 어떤 의미일까? 저자는 오랫동안 발달장애 학생을 가르치면서 이런 종류의 질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발달장애 학생을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사람은 왜?’라는 질문을 회피하고서는 도저히 그들의 행동과 생각을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공중부양의 인문학’은 29년간 중증 발달장애인을 가르치며 살아온 저자가 바라보는 인간과 인간됨을 가로막는 장애, 그리고 사람 삶의 욕구이자 필요인 노동을 바라보는 시각을 담았다. 무지개는 일곱 색깔로 우리 뇌리에 박혀있지만, 그 색들 사이엔 이름 모를 색이 수없이 많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무심코 떠올리는 장애와 비장애, 일반 학생과 특수학생 사이엔 수많은 사람의 삶이 있다. 공중부양의 인문학을 통해 보이는 사람의 삶을 연결하는 보이지 않는 것들을 이야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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