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月刊文學》 신인상, 2011년 《한국수필》 신인상, 2012년 국제신문 신춘문예 당선. 제1회 고산문학대상 신인상, 제9회 시조시학 젊은시인상, 제8회 올해의시조집상, 제10회 월간문학상, 제3회 현구문학상 등 수상. 시조집 『노을치마』 『받침 없는 편지』, 수필집 『문득 새떼가 되어』(2020아르코 문학나눔). 광주전남시조시인협회·전남수필 회장 역임. 한국문인협회·한국시조시인협회 이사.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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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집 「문득 새떼가 되어」를 읽다 보면, 행간에서 ‘좀 천천히 가자, 좀 천천히 가자’ 하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수필 안에서 바쁜 일상이 무장해제가 된다는 말이다. 이는 자연과 휴머니티한 서정이 어우러지기 때문일 것이다. 24시간 움직이는 도시적 일상을 벗어나, 잔정 같은 사유가 있는 저자의 수필 안에서 진정한 삶의 질을 발견할 수도 있다. 저자의 사유를 공유함으로써 팍팍하고 숨 가쁘게 살아가는 영육을 잠시 뉘어 쉬게 하는 공간이 「문득 새떼가 되어」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