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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은 연습도 아프다
글쓴이
홍해리 저
출판사
놀북
출판일
2020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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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홍해리

충청북도 청주에서 태어나 1964년 고려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으며, 1969년 시집 『투망도』를 내어 등단했다.

시집 『투망도投網圖』(선명문화사, 1969), 『화사기花史記』(시문학사, 1975), 『무교동武橋洞』(태광문화사, 1976), 『우리들의 말』(삼보문화사, 1977), 『바람 센 날의 기억을 위하여』(민성사, 1980), 『대추꽃 초록빛』(동천사, 1987), 『청별淸別』(동천사, 1989), 『은자의 북』(작가정신, 1992), 『난초밭 일궈 놓고』(동천사,1994), 『투명한 슬픔』(작가정신, 1996), 『애란愛蘭』(우이동사람들, 1998), 『봄, 벼락치다』(우리글, 2006), 『푸른 느낌표!』(우리글, 2006), 『황금감옥』(우리글, 2008), 『비밀』(우리글, 2010), 『독종毒種』(도서출판 북인, 2012), 『금강초롱』(도서출판 움, 2013), 『치매행致梅行』(도서출판 황금마루, 2015), 『바람도 구멍이 있어야 운다』(도서출판 움, 2016), 『매화에 이르는 길』(도서출판 움, 2017), 『봄이 오면 눈은 녹는다』(도서출판 움, 2018), 『정곡론正鵠論』(도서출판 움, 2020), 『이별은 연습도 아프다』(도서출판 움, 2020), 『마음이 지워지다』(도서출판 놀북, 2021)를 썼다.

이외에도 시선집 『洪海里 詩選』(탐구신서 275, 탐구당, 1983), 『비타민 詩』(우리글, 2008), 『시인이여 詩人이여』(우리글, 2012), 『洪海里는 어디 있는가』(도서출판 움, 2019)를 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홍해리 시인의 치매행은 치매에 걸린 아내를 바라보는 남편의 애절한 마음이 담겨있는 시이다. 노 시인은 병원이나 시설에 아내를 맡기지 않고 오랜 세월 홀로 아내를 돌보고 있다. 이렇게 치매에 관한 시를 시집으로 묶어 내는 것은, 같은 상황에 놓인 사람들을 위로하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매일 이별을 연습하지만 하루 하루가 평생인 것처럼 아내에 대한 시인의 사랑은 각별하다. 시집을 묶는 내내 부부는 어떤 관계일까 생각해 보았다. 알 수 없는 게 부부라고 하지만 반면 모든 걸 내주어도 아깝지 않은 게 부부이기도 하다. 사람은 늙어가지만 사랑은 늙지 않는다는 걸 홍해리 시인의 시를 읽으며 다시 한번 생각봐도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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