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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되기 전에는 몰랐습니다만
글쓴이
최문혁 저
출판사
푸른향기
출판일
2020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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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문혁

고향인 춘천에서 19년을 살다가 선생님이 되겠다는 다짐 하나로 먼 타지로 떠나 4년간의 대학생활을 보냈다. 그렇게 바라던 선생님이 되어 고향으로 다시 돌아왔는데, 왜인지 또다시 고민의 한가운데에 서 있다. 아이들을 만난 지 이제 막 다섯 번째 해가 지나가는 중이다. 길지 않은 교직 생활을 하면서 꾸준히 드는 생각이 있다. 아이는 아이답게 지내야 한다는 것. 이런 생각을 실천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 중이지만 마음처럼 쉽게 되진 않는다. 아이들과 즐겁게 지내고 척척 무언가를 이루어내는 주변의 선생님들을 보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부족한 것을 채우려 한다. 교사라는 직업이 이렇게 바쁘고 복잡하고 어려운 걸까 하는 고민으로 몇 해를 보냈다. 그럴 때마다 정리되지 않은 생각들을 글로 쏟아내는 습관이 생겼다. 이 또한 진짜 선생님이 되어가는 과정인지도 모른다. 글쓰기와 진짜 선생님이 되어가기를 큰 목표로 두고 다양한 활동을 시작했다. 동료교사와 후배교사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고, 그림 그리기를 좋아한다. 현재 춘천 신남초등학교에 재직 중이다.

네이버 블로그 : blog.naver.com/ansgur4420
인스타그램 : @our_own_class
유튜브 채널 : 여느날 여느교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아이들만 가르치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교사라는 직업, 이렇게 바쁘고 복잡하고 어려운 걸까?
교사가 되기 전에는 결코 알 수 없었던 것들, 평범한 선생님의 평범한 고민을 솔직하게 담아내다


대학 졸업 후 교사가 되기 위해 고향인 춘천으로 돌아온 저자는 첫 발령지인 춘천 남부초등학교에서 5년을 보낸다. 막연히 교사의 꿈을 품고 있을 때와 실제 교사가 되고 나서의 간극은 컸다. 교사로서의 보람을 느끼기도 전에 복잡하고 어려운 업무에 익숙해져야 했기 때문이다. 아침이면 뜨거운 커피를 사들고 기분 좋게 출근하지만, 퇴근 무렵이 되어서야 차갑게 식은 커피를 마주하고, 점심시간에 밥 한 숟갈 뜨다가 반찬 투정하는 아이를 달래고, 다시 밥 한 숟갈 뜨다가 다투는 아이들을 말리게 되는 일은 예사이다. 수업 이외의 업무를 하다 보면 정작 반 아이들을 보살피지 못할 때도 있었고, 교사는 마음대로 아플 수도 없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교사로서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이다. 저자는 길지 않은 교직생활을 하면서 아이는 아이답게 지내야 한다는 것을 절감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여러 시도를 해오고 있다. 『교사가 되기 전에는 몰랐습니다만』은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가감 없이 기록한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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