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로날드를 그만두고 입시에 전념하는 치호.
어느 날 스즈노로부터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교회의 우두머리인 여섯 명의 대신관 중 하나로 출세했다는 소식과, 이대로 가다간 마왕군을 이끄는 아시야와 격돌하게 된다는 내용이었다.
치호와 에미는 중압감과 앞날에 대한 불안으로 의기소침해진 스즈노를 우동 가게로 데려가서 위로하는데….
한편, 이세계의 위기에 관여할 수 없는 마왕은 이대로 있어도 되는지 자문자답하고 있었다.
새롭게 동거하게 된 리비쿼코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 아시에스가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에 걸리고 만다!
해결책을 찾기 위해 분주한 가운데 스즈노와 치호는 마왕을 향한 마음을 재확인하고, 연애 전선에 설마 했던 이변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