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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연재]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 590화
글쓴이
유려한 저
출판사
도서출판 청어람
출판일
2020년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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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판타지
* [연재]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 는 당분간 작가님의 개인사정으로 휴재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려한입니다.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이전 공지 때 경황이 없어 짧은 공지를 남겼는데, 그랬음에도 응원의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힘이 났습니다.

그럼 이제 저번에 말씀드렸던 연재 재개에 관한 공지를 써내려가보고자 합니다.

일단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 연재 재개는 8월 5일부터 시작되며
- 주 3회로 변경하여 월 수 금 연재를 진행합니다.

휴재 기간이 더 늘고, 연재 일수가 줄어들어 죄송합니다.
정말 이전 공지 때 이후로 계속 고민을 하고 상황이 진행되는 것을 보며 생각을 거듭하였습니다.
휴재 일수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최대한 원래 연재 패턴을 유지할 방법을 강구하였지만, 그것이 힘들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연재에 관한 결정을 내리게 된 이유를 독자님들께는 말씀을 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개인사인지라, 이런 부분을 독자님들께 말씀드려도 되나 싶습니다.
휴재에 대해 납득할만한, 이해할만한 이유를 원하시는 독자님들도 계시지만, 그 납득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기에 저에게 있어선 세상이 무너질 것 같은 큰일이지만 다른 분들께는 그런 일이 아닐 수도 있어 말씀을 드리기가 참 조심스럽습니다.

그래도 오랫동안 기다리셔야 하고, 줄어든 연재 일수에 속상하실 것 같아 간단하게라도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족이 아픕니다.
제가 곁에서 함께 해야 할 상황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이...아주 많이 장기전이 될 것 같습니다.

정말 솔직하게,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순간이지만 지금도 불쑥불쑥 가족이 완쾌가 될 때까지 연재를 잠시 멈추고 계속 옆에 붙어있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 독자님들께는 이기적인 생각이지요?
그래도 저한테는 제일 소중한 존재가 가족이라 순간 잠시나마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지금도 이 마음과 이 정신 상태로 어떻게 글을 써내려가야 하나 싶습니다.

하지만 곧 그런 생각은 지웠습니다.
제 첫 번째 독자가 이 가족이거든요.
이 글의 탄생부터 지금까지 늘 함께한 사람이라.
그래서 글을 멈출 수 없고, 느리게라도 글을 써내려가고자 합니다.

제가 처음 글을 쓸 때.
너무 지쳤던 때였습니다.
하지만 그때 글을 쓰는 순간만큼은, 다른 생각이 안 들고 내가 만든 세상이 글로 표현되는 것에 신이 나고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그건 지금도 같습니다.
현실이 힘들더라도.
조금 더 글을 잘 쓰기 위해 고민이 깊어지더라도.
일단 글을 쓰는 것과 하나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것이 신이 나고 즐겁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 감정을 느끼며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그러니 독자님들께도 이 글이, 한달 뒤 찾아뵐 가 즐거움과 하나의 소소한 기쁨으로 다가가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그리고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최대한 원래 연재 패턴인 주 5화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리고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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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떠보니 소설 속이었다.
그것도 망나니로 유명한 백작가 도련님 몸으로.

하지만,
그렇다고 망나니가 될 순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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