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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결핍이라 할까
글쓴이
박미현 저
출판사
문학의전당
출판일
2020년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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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미현

경기도 포천에서 태어났다. 방송대 국어국문과와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 사회복지과 졸업, 중앙대 예술대학원 문예창작전문가과정을 수료했다. 2005년 『문학저널』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일상에 대한 모독』, 『그리하여 결핍이라 할까』가 있으며, 개인 전시회 《박미현 시인의 그림으로 쓴 詩, 감정주의자》를 열었다. 한국문인협회와 부천민예총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부천시민연합과 크라스키노포럼 공동대표 역임 등 부천에서 시민운동을 하며 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문학의전당 시인선 322권. 2005년 「문학저널」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박미현 시인의 두 번째 시집 『그리하여 결핍이라 할까』가 출간되었다. 스스로를 두고 “나는 최대한 슬퍼하는 자/불화하는 이방인”이라 고백하는 시인. 시인은 언제나 세계와 불화하며, 생생한 사건으로서의 이 불화를 온몸으로 감각하고 온 정신으로 사유한다. 모든 시편의 행과 연이 시인의 사투 현장이므로, 시인의 진술은 반성적이며 윤리적이다. 현실과의 간극에서 ‘결핍’을 뼛속까지 느끼는 시인은 그렇게 “고통이라도 찾아 헤매”는 것이다.

해설을 쓴 우대식 시인은 “박미현의 시세계의 핵심은 낭만적 진격성에 있다”라고 분석한다. “문학적 낭만성이란 그러한 부조리에 대한 분명한 입장의 표명이며 동시에 사람의 꿈을 향한 무한의 지향이라 할 수 있다”며 “박미현의 시는 구김 없는 낭만성을 보여준다”고 덧붙인다. 시인은 “깨어있는 자”다. 독자는 결핍을 파고드는 시어를 통해 닫힌 현실이 아닌 “보다 자유분방한 열린 세계”를 감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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