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꿈을 담은 평화의 부처님』은 끊이지 않던 전쟁과 고난 속에서 신라 사람들이 어떻게 통일을 이루고 석굴암을 만들게 되었는지, 그리고 우리 역사가 어떻게 바뀌어 왔는지를 석굴암 십일면관음보살상의 시점에서 들려줍니다. 글과 그림에는 석굴암에 깃든 인자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녹아들어 있지요. 이 책의 그림 작가인 구연산 작가는 근엄한 석굴암 본존불의 모습을 부드러우면서도 섬세한 색채로 표현해, 독자로 하여금 석굴암을 직접 볼 때 느낄 수 있는 고적하고 평안한 분위기를 경험하게 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