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줄만 알았지?
알수록 놀라운 펭귄의 비밀!
빠직빠직! 알에서 갓 태어난 펭타의 눈앞에 수많은 아빠 펭귄들이 보였어요. 지구에서 가장 추운 곳 ‘남극’에서 태어난 펭타는 이미 알 속에 있을 때 두 달이나 아빠의 발 위에 있었어요. 바닥에 닿으면 너무 추워서 얼어 죽을 수도 있다지 뭐예요?! 이크! 그래서 태어난 뒤에도 아빠와 엄마의 발 위를 오가며 몇 주간 더 생활한답니다. 엄마 아빠는 힘든 시간을 이겨 내며 펭타를 정성껏 키워요. 펭타는 무럭무럭 자라 얼음 위를 아장아장 걷기도 하고, 유치원에도 가고, 털갈이도 해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6개월 정도가 지나면 펭타도 엄마 아빠가 떠난 바다로 향해요. 엄마 아빠가 말하길, 펭귄은 바다를 날 수 있다던데……. 과연 펭타도 바다를 나는 어른 펭귄이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