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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울지 말고 꽃을 보라
글쓴이
정호승 저
출판사
해냄
출판일
2011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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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호승

1950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성장했으며, 경희대 국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시,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돼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반시反詩’ 동인으로 활동했다. 시집 《슬픔이 기쁨에게》 《서울의 예수》 《별들은 따뜻하다》 《새벽편지》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라》 이 짧은 시간 동안》 《포옹》 《밥값》 《여행》 《나는 희망을 거절한다》 《당신을 찾아서》 《슬픔이 택배로 왔다》 《편의점에서 잠깐》과 시선집 《흔들리지 않는 갈대》 《수선화에게》 《내가 사랑하는 사람》, 동시집 《참새》 《별똥별》을 냈다. 이 시집들은 영한시집 《A Letter Not Sent(부치지 않은 편지)》 《Though flowers fall I have never forgotten you(꽃이 져도 나는 너를 잊은 적 없다)》 외 일본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조지아어, 몽골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되었다. 산문집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 《외로워도 외롭지 않다》 《고통 없는 사랑은 없다》와 우화소설 《연인》 《항아리》 《조약돌》이 있다. 소월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편운문학상, 가톨릭문학상, 상화시인상, 공초문학상, 석정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대구에 정호승문학관이 있다.

소월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편운문학상, 가톨릭문학상, 상화시인상, 공초문학상, 김우종문학상, 하동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언제나 부드러운 언어의 무늬와 심미적인 상상력 속에서 생성되고 펼쳐지는 그의 언어는 슬픔을 노래할 때도 탁하거나 컬컬하지 않다. 오히려 체온으로 그 슬픔을 감싸 안는다. 오랜 시간동안 바래지 않은 온기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그의 따스한 언어에는 사랑, 외로움, 그리움, 슬픔의 감정이 가득 차 있다. 언뜻 감상적인 대중 시집과 차별성이 없어 보이지만, 정호승 시인은 ‘슬픔’을 인간 존재의 실존적 조건으로 승인하고, 그 운명을 ‘사랑’으로 위안하고 견디며 그 안에서 ‘희망’을 일구어내는 시편 속에서 자신만의 색을 구축하였다. ‘슬픔’ 속에서 ‘희망’의 원리를 일구려던 시인의 시학이 마침내 다다른 ‘희생을 통한 사랑의 완성’은, 윤리적인 완성으로서의 ‘사랑’의 시학이다. 이 속에서 꺼지지 않는 ‘순연한 아름다움’이 있는 한 그의 언어들은 많은 이들의 가슴에서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사람살이의 슬픔, 상처, 고통을 이야기하는데도 글을 읽는 이의 마음은 온기와 희망으로 차오르게 하는 작가 정호승. 작가생활 40여 년에 이르는 동안 수많은 시와 산문을 발표하며 사람들에게 삶의 상처마저도 희망의 씨앗으로 키우는 지혜를 선물해 온 그가 우리가 인생에서 마지막까지 붙들어야 하는 화두는 무엇인가를 다시 묻고 답한다.

책은 『당신의 마음에 창을 달아드립니다』(1998), 『스무살을 위한 사랑의 동화1, 2』(2003), 『너를 위하여 나는 무엇이 될까』(2004) 등 3종 4권의 작품집에서 희망을 잃고 지쳐만 있는 지금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102편을 선별하여 새롭게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개정완결판이다. 이번 작품집은 오랫동안 작가와 교감하며 동행해온 박항률 화백의 특유의 고요하면서도 경건함을 느끼게 하는 펜화와 채색화가 더해져 그림의 여백만큼이나 글의 울림을 더한다.

인생을 이루는 수많은 이야기 가운데 나와 우리를 성찰하게 하는 이야기들을 동화와 우화의 그릇에 담아 선보이는 이 책은, 1장 ‘기다림 없는 사랑은 없다’, 2장 ‘뼈저린 후회’, 3장 ‘수평선 너머엔 무엇이 있을까’, 4장 ‘완벽하면 무너진다’, 5장 ‘겨울의 의미’ 등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우리 인생의 다양한 모습을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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