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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나의 백신입니다
글쓴이
김동은 저
출판사
한티재
출판일
2020년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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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동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로 있으며, 대구·경북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대구에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되던 2020년 3월 2일부터 4월 5일까지 대구 달서구 선별진료소에서 땀을 흘렸다. 코로나19 전담병원인 대구동산병원에 간호 인력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진료와 수술이 없는 화요일, 그리고 토요일과 일요일에 방호복을 입고 격리병동에 들어가 간호사일을 도왔다. 평소에도 주말이면 이주노동자 무료진료소에서 미등록 이주노동자를 만나고, 여름철 폭염 시기에는 왕진 가방을 메고 쪽방촌도 둘러본다.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을 위한 공부방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북녘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서도 애쓰고 있다. 의료를 이용해 돈 벌 궁리만 하는 ‘의료 상업화’, ‘의료 민영화’에 강한 알레르기가 있다. 돈보다 생명의 가치가 존중받는 병원과 세상을 꿈꾼다. 쓴 책으로 『당신이 나의 백신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사회』(공저), 『의사가 말하는 의사 Episode 2』(공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코로나19 확산 시기, 선별진료소와 전담 병원 격리병동에서 겪은
생생한 경험담과 소회, 그리고 감동이 가득한 휴먼 스토리
기쁨과 슬픔, 두려움과 희망이 교차하는 병원에서
함께 웃고 울었던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


코로나19에 맞서 선별진료소와 격리병동에 자원해 누구보다 땀 흘리면서도, 의료폐기물 처리, 병원 청소와 방역, 전기실 관리를 위해 애쓰는 노동자들의 모습을 보며, “편한 소파에 앉아 준비된 간식을 먹던 내가 너무나 부끄러웠다”고 말하는 의사. ‘인간미 넘치는 의사’, ‘사람의 향기가 나는 의사’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정말 그렇게 살아가는 의사.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많은 이들이 고군분투하던 2020년 4월, 청와대가 ‘숨어 있는 우리들의 영웅’으로 선정하기도 했던 의사 김동은의 첫 에세이집이다.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못하고 함께 울고 웃는 의사. 환자에게 최선을 다하는 다정하고 따뜻한 의사. 그가 병원에서 겪은 감동적인 이야기들과 더불어,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느낀 공공의료의 문제, 소외 계층을 위한 의료 활동을 하며 느낀 우리 사회의 ‘건강 불평등’에 대한 고민, 돈보다 생명의 가치가 존중받는 세상에 대한 꿈을 이 책 한 권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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