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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이의 이름 찾기
글쓴이
최은옥 글/원혜진 그림
출판사
국민서관
출판일
2020년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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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어린이
아, 귀찮아! 새로 사면 되지!!

세상에는 물건이 차고 넘친다. 공장에서는 매일같이 물건을 찍어내고, 마트에는 물건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이제 사람들은 필요해서 물건을 사는 것이 아니라, 소비하는 것을 즐기고 소유하려는 욕심 때문에 물건을 산다. 이미 가지고 있는 거라도 색깔이 다르다며 또 사고, 멀쩡한 것도 조금 흠집이 났다거나 지겨워졌다며 버리고 새것을 산다.

『몽당이의 이름 찾기』는 새것만 좋아하는 한솔이가 제 반쪽을 찾지 못한 도깨비 몽당이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다. 한솔이는 물건 귀한 줄 모르고 함부로 써댄다. 조금 짧아진 연필은 고민 없이 쓰레기통으로 던져 버리고, 당장 써야 하는 크레파스를 학교에 두고 와도 크게 개의치 않는다. 그까짓 것 새로 사면 되니까 말이다. 엄마가 더는 안 되겠다며 푹푹 찌는 더위에 다시 학교로 가 크레파스를 가져오라 시킨다. 잔뜩 투덜거리며 학교로 향한 한솔이. 그런데 웬 삐죽머리 녀석이 한솔이의 크레파스를 들고 있다. “야, 내 크레파스 내놔!” 한솔이는 도망치는 삐죽머리를 쫓다가 그만 도깨비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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