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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의 임무
글쓴이
이디스 워튼 저
출판사
궁리출판
출판일
2020년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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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디스 워튼

1862년 1월 24일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문학, 철학, 종교 서적을 탐독했고 다양한 독서의 내공으로 1878년 첫 시집을 출간했다. 1885년 열세 살 연상의 에드워드 로빈스 워튼과 결혼했으며 1894년부터 심각한 신경쇠약을 앓았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 유럽으로 이주, 이후 여러 나라를 옮겨 다니며 유럽 지역의 역사, 건축, 미술에 대한 글과 소설을 썼다.

1905년 장편소설 『환락의 집』을 발표하면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고 헨리 제임스, 싱클레어 루이스, 장 콕토, 앙드레 지드 등 유명한 문인들과 교류했다. 이후 발표한 『순수의 시대』(1920)로 1921년 여성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평생 소설, 시, 에세이, 여행기, 회고록 등 40여 권이 넘는 책을 남겼으며 1937년 일흔다섯의 나이로 프랑스 파리에서 생을 마감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여성 최초 퓰리처상 수상 작가
이디스 워튼이 보여주는 인간관계의 미묘한 갈등과
여성의 절망적인 사회적 상황,
지적 허영심과 도덕적 타락의 맨얼굴들!

1920년 『순수의 시대(The Age of Innocence)』를 발표해 여성 최초로 퓰리처상을 받은 이디스 워튼의 단편선 『제인의 임무』가 에디션F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순수의 시대』 『기쁨의 집』 등의 장편들은 여러 판본으로 나와 있지만, 80여 편이나 되는 단편 중에서는 「징구」 「로마 열병」 「다른 두 사람」 등 외에는 거의 소개되지 않았다. 『제인의 임무』에는 그중 아홉 편을 골라 번역했는데, 작가의 발전과 변화를 보여줄 수 있도록 1893년부터 1934년에 걸쳐 발표된 것들을 비교적 고루 선택하였고 「맨스티 부인의 전망」, 「어떤 여행」, 「인간의 몰락」, 「제인의 임무」, 「시대가 다르면」, 「홀바인 풍으로」는 국내에 처음 번역되는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작품들은 절망적인 여성의 사회적 상황, 여성이 사회의 규범과 빚는 갈등, 이혼 여성에 대한 사회의 편견, 신구세대 간 갈등, 인간관계의 미묘한 질투 등을 잘 다루고 있으며 지적 허영심과 작가의 도덕적 타락에 대한 풍자, 특히 인물의 심리묘사가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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