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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끝과 시작은
글쓴이
오리가미 교야 저
출판사
arte(아르테)
출판일
2020년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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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오리가미 교야

1980년 영국 런던 출생. 일본 국제기독교대학교와 와세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 변호사로 일하면서 집필한 《영감검정》이 2012년 제14회 고단샤 BOX 신인상 ‘Powers’를 수상하며 데뷔했다. 2015년에 발표한 《기억술사》는 제22회 일본 호러소설 대상 독자상을 수상했고,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기억술사 시리즈’는 누적 판매 50만 부를 돌파했다.

그 밖의 저서로는 ‘변호사 기무라&다카쓰카 시리즈’, 《세계의 끝과 시작은》, 《히비키노 괴담》, 《단지, 무음에 한하여》, 《키스에 연기》 등이 있으며, 미스터리, 호러, 판타지, 로맨스 등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2021년 출간된 《꽃다발은 독》은 서늘한 여운을 남기는 충격적인 이야기로 독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으며, 제5회 미라이야 소설 대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이 삶이 끝나는 순간, 네 곁에서 다시 태어날 거야.”
『기억술사』 오리가미 교야가 선사하는 종족을 초월한 애틋한 사랑 이야기

『기억술사』로 25만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노스탤지어 호러’라는 신(新)장르를 개척했다고 평가받는 오리가미 교야가 신작 감성 미스터리 『세계의 끝과 시작은』으로 돌아왔다. 이번 소설은 평범한 대학생 주인공이 첫사랑 소녀와 재회하고, 비밀을 간직한 그녀와 함께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을 추적하면서 서서히 ‘밤의 세계’로 이끌려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애틋한 사랑 이야기에 반전을 거듭하는 미스터리와 섬뜩한 호러를 섞어내는 데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오리가미 교야는 이번 소설에서도 자신의 특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전작 『기억술사』가 ‘기억에서 지워지면 마음에서도 사라지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인간관계의 진실성을 파고들었다면 『세계의 끝과 시작은』은 ‘나와 다른 존재를 어디까지 사랑할 수 있는가?’라는, 사랑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던진다.

주인공 하나무라 도노는 어릴 적 단 한 번, 몇 마디 말밖에 나누지 못한 소녀를 자신의 운명이라 믿고 다시 만날 날만을 기다리며 살아왔지만 재회한 첫사랑이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나 그의 마음은 흔들리지 않았고 그녀를 위해서라면 목숨조차 아까워하지 않고 내던진다.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도노의 순수하고도 열정적인 모습은 읽는 우리를 어릴 적 첫사랑의 순간으로 데려가고 다시 한번 설레는 순간을 맞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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