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자신감은 성공 경험과 칭찬이 반복되면서 생깁니다. 유아기 때는 작은 성공에도 부모님의 칭찬을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자신감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초등학생이 되면서 부모님의 욕심이 커지고 성취해야 할 과제의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자신감을 잃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야기는 집에서 찬밥 신세라고 생각하는 주인공 우진이가 사춘기 형이 내다버린 리코더를 주워 오면서 시작됩니다. 잘하는 것도 없고 주목도 받지 못하면서 늘 형 물건만 물려받는 우진이는 의기소침해 있습니다. 게다가 엄마 앞에만 가면 말도 제대로 못할 정도로 주눅이 들어 있지요. 그런데 벼락을 맞고 신기한 능력이 생긴 리코더가 우진이와 만나면서 우진이가 달라지기 시작하고 결국 엄마도 우진이의 능력을 인정하고 칭찬까지 합니다. 우리 어린이들에게는 작은 관심과 칭찬이 자신감을 갖고 꾸준히 노력할 힘을 만들어 줍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동화를 통해서 자신감을 갖고 성실하게 노력하면 분명히 성과가 있을 거라는 믿음을 갖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