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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는 허수아비다
글쓴이
복효근 저
출판사
애지
출판일
2020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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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복효근

1962년 전라북도 남원에서 태어났다. 1991년 계간 시전문지 [시와 시학]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시집으로 『당신이 슬플 때 나는 사랑한다』, 『버마재비 사랑』, 『새에 대한 반성문』, 『누우 떼가 강을 건너는 법』, 『목련꽃 브라자』, 『마늘촛불』, 『따뜻한 외면』, 『꽃 아닌 것 없다』, 『고요한 저녁이 왔다』 등이 있으며 시선집 『어느 대나무의 고백』과 청소년시집 『운동장 편지』, 교육 에세이집 『선생님 마음 사전』을 출간하였다. 편운문학상신인상, 시와시학젊은시인상, 신석정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작지만 야무진 시를 쓰자는 시 창작 동인 [작은 詩앗 채송화]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남원 대강중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1991년 계간 시전문지 「시와 시학」으로 등단한 이후 『당신이 슬플 때 나는 사랑한다』 등 10여 권의 시집을 통해 탁월한 시적 기량을 펼쳐 보였던 복효근 시인이 등단 30년을 앞두고 이번에는 디카시집을 펴냈다. 시인은 사소하게 보이는 일상에서 소재를 취하여 결코 사소하지 않은 의미와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사진과 시로써 이를 형상화하고 있다. 가령 싸움닭에게 싸움을 시키고 이를 팔짱끼고 지켜보는 사진에서 피 흘리는 한반도를 그려낸다거나, 봄이 되어 쉬고 있는 도끼자루에 나팔꽃 덩굴이 감아 오르는 장면에서 평화의 메시지를 빚어내는가 하면, 주변의 동식물 사진으로부터 나와 우리의 정체성을 묻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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