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변덕쟁이에요!
『날씨를 전해 드리겠습니다』는 식물원에 간 다혜가 식물도 사람도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날씨 변화의 원인과 날씨 예측 방법 등에 대해 자연스레 알아 가는 과정을 그린 과학 지식 그림책이에요. 날씨는 우리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지요.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날씨의 영향을 받아요. 날씨에 따라 옷차림과 준비물이 달라지고, 기분까지 달라지곤 하니까요.
식물원으로 소풍을 간 다혜는 변덕스런 봄 날씨를 몸소 체험하며 날씨 변화에 호기심을 느끼지요. 왜 비가 내리는지, 어떻게 날씨를 예측하는지, 바람이 불면 왜 시원한지, 계절은 왜 생기는지 등 궁금한 게 너무 많아요. 선생님은 다혜의 질문에 친절하게 대답해 줍니다. 식물원에 다녀온 뒤 다혜에게는 특별한 변화가 생겨요. 열심히 일기 예보를 챙겨 보기 시작한 것이지요. 그리고 기상 캐스터처럼 일기 예보를 낭독하며 미래의 꿈을 키워 갑니다. 이 책은 야외 체험을 통한 자연스러운 관심과 능동적인 배움이 어떻게 아이들을 성장시키는지도 잘 엿볼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