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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스의 교환
글쓴이
티모시 메이 저
출판사
사계절
출판일
2020년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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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티모시 메이

2004년 위스콘신-매디슨대학교에서 「정복과 통치의 기술자들: 몽골 제국의 등장과 팽창, 1185-1265년The Mechanics of Conquest and Governance: The Rise and Expansion of the Mongol Empire, 1185-1265」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몽골 병법The Mongol Art of War』(2007), 『몽골의 문화와 풍습Culture and Customs of Mongolia』(2009) 등을 통해 몽골의 군사 제도와 무기 체계 및 문화와 습속을 소개했으며, 다양한 분야 연구자들의 최신 연구 성과를 담아 편찬한 몽골 제국사 사전 『몽골 제국: 역사 백과사전The Mongol Empire: A Historical Encyclopedia』(2016)의 책임 편집자로 활약했다. 최근 『몽골 제국The Mongol Empire』(2018)이라는 몽골 제국사 개설서를 출간하는 등 학술 저작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가 읽을 수 있는 교양서도 꾸준히 출간하는 열정적인 연구자이다. 현재 노스조지아칼리지&주립대학교 인문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중앙유라시아, 중동, 유목민의 역사를 연구 및 강의하고 있다. 『칭기스의 교환』은 티모시 메이의 2012년 저작 『The Mongol Conquests in World History』를 번역한 것이다.

책 소개

분야역사
몽골 제국의 등장은 모든 것을 바꾸어놓았다. 몽골족은 정복을 통해 수많은 제국들과 왕국들을 휩쓸어버렸고, 역사상 가장 큰 단일 제국을 만들었다. 그들은 전근대 세계에서 가장 파괴적인 세력이었지만, 그들이 이룬 ‘팍스 몽골리카’는 상인과 선교사들이 유라시아를 가로질러 교류하게 했고 광대한 영토 안의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삶이 안정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 책은 몽골의 정복이 세계의 변화를 위한 촉매였음을 교역, 전쟁, 행정, 종교, 전염병, 인구 변화, 문화 교류 등 다양한 측면에서 검토한다. 그리고 이런 거대한 변화를 ‘칭기스의 교환’이라고 일컫는다. 이는 역사학자 앨프리드 크로스비가 콜럼버스의 항해 이후 신대륙과 구대륙에 일어난 급격한 사회 변동을 지칭한 ‘콜럼버스의 교환’이라는 용어를 변형한 것이다. 제국이 분열하고 그 힘이 쇠퇴했을 때조차도 몽골의 영향력은 지속되었다. 칭기스 칸의 성취가 이끈 변화로 콜럼버스는 칸의 땅으로 향하는 항해에 나섰고, 중국은 300년 만에 통일을 맞이했다.

몽골 제국사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티모시 메이는 제국의 형성과 분열, 그 후의 변화를 포괄적으로 검토하며 몽골 제국의 유산에 대한 장기적인 관점을 보여준다. 몽골 제국 이후 세계는 완전히 달라졌으며, 이전보다 상호 연관성이 훨씬 더 커졌다. 진정한 의미의 세계화가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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