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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지은 시
글쓴이
박산 저
출판사
황금알
출판일
2020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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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산

‘여의도비행장’이 코앞에 보이는 서울 노량진 노들나루에서 태어나 한강을 바라보며 성장했다. 약 화장품 크레인(플랜트 엔지니어링) 등을 국내외 판매하는 일을 하다가 쉰 넘어 이생진 시인을 만나 본격적으로 시를 쓰기 시작했고 『노량진 극장』(2008), 『구박받는 삼식이』(2011), 『무야의 푸른 샛별』(2015), 『인공지능이 지은 시』(2020)를 펴냈고, 2015년부터 무크지 『인사島』 편집인으로서 책을 발간 중이다. 현재 여기저기에 시와 산문을 기고하며 (주)고려유통 상임고문으로 재직 중이며 유튜브 『인사동tv』 주간으로 방송 중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사실 그의 시는 그의 시를 마주하게 되는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보다 구체적인 삶을 다시 한 번 살펴보게 만듦으로써 사람들을 본래적 존재의 망각으로부터 보호하고 사람이 있어야 할 자리, 이른바 존재가 있어야 할 존재자 본연의 모습을 가슴 속에 간직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있는 것인지 모른다. 이 점을 간과하고 그의 시를 대한다는 것은 에스프리 없는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것과 별반 다를 게 없을 것이다. 차가운 생산성 제고의 컨베이어 위에서 오늘도 인공지능은 여전히 시나 혹은 그 이상 고가의 상품을 만들어내기 위한 딥 러닝을 계속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인공지능이 지은 시』, 표제부터 과연 박산 시인의 시집다운 아우라가 어김없이 번져 나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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