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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 만나는 마음공부 (큰글자책)
글쓴이
차경남 저
출판사
글라이더
출판일
2020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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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차경남

고전해설가, 변호사. 목포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변호사의 길에 들어섰다. 현재 하남시 고문 변호사로 활동하는 한편, 하남평생교육원과 하남 초이화평교회 등에서 ‘몸 공부’와 ‘마음공부’, ‘노자’, ‘장자’를 비롯한 동서양 고전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동서양 고전을 두루 연구하고 있으나, 그중에서도 특히 ‘노자’와 ‘장자’의 도에 주목하여 오늘에 맞는 한국인의 철학을 모색하고 있다.
저서로는 《인문학으로 만나는 몸 공부》와 《인문학으로 만나는 마음공부》(한국출판산업진흥원 이달의 읽을 만한 책), 《장자》를 새로이 해석한 《장자, 쓸모없는 나무도 쓸모가 있다》와 《노자》를 새로이 해석한 《노자, 최상의 덕은 물과 같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헛된 공부가 오늘날 우리 앞에 가짜 ‘도’를 열어버렸다!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게 하는 것, 출구 없는 상황에서도 태연하게 길을 찾게 해주는 것, 세상 모든 만물의 뒤에 숨은 진실과 하나 되어 더는 허망한 진실게임을 하지 않아도 좋게 해주는 것, 그것이 도(道)다. 그러나 이 세상은 그 도라는 것조차 사회에 순응하는 밥벌이 수단으로 만들어버렸다. 사이비가 판치는 지금, 괴력난신은 꺼린다는 공자조차 말년에는 [주역]에 빠졌듯, 미래를 위해 존재하는 학문과 종교조차 사이비에 빠져버렸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오늘날의 비극을 불러온 주체가 바로 학문과 철학이라고 본다.

인류 자체는 제대로 진화해왔으나 정작 인류가 익혀온 지식은 진화해가는 인류의 본질을 제대로 따라잡지 못한 이유에서다. 그리고 지옥을 피하기 위해 이성에 따랐던 모든 행위들이 결과적으로 오늘날의 헬조선을 불가피하게 만들었다고 한탄한다. 그렇다면 그 해법은 무엇일까? 무엇보다 학문의 근본, 진리의 근본을 찾아야 한다. 그것은 이성도 에고도 아닌 마음이다. 마음에 걸려 쓰러진 사람은 마음 안에서 일어설 수 있다. 그러니 헛된 공부를 하기 전에 먼저 마음공부를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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