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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독서 두번째 이야기
글쓴이
이희인 저
출판사
북노마드
출판일
2013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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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희인

젊은 날 많은 영감과 가르침을 준 인물들이 망자가 되어 누운 자리를 찾아보고 싶었다. 각 분야 거장들의 묘지를 책처럼 읽음으로써 그들이 이 세상에 던진 위대한 생각과 인간적 온기를 곱씹고 싶었다. 하여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작가와 예술가와 사상가들의 무덤 앞에 섰다. 묘지에서 그들의 저서나 작품을 다시 읽으며 사색과 명상에 잠기는, 일종의 ‘묘지인문학 여행’을 한 것이다. 『세상은 묘지 위에 세워져 있다』가 바로 그 결실이다.

20여 년간 90여 개국을 다닌 여행작가로서 여행과 인문학을 접목한 책 『여행자의 독서 1·2』, 『여행의 문장들』 등을 썼다. 광고, 사진, 독서 관련 책도 여러 권 집필했고 「포토넷」, 「해피투데이」, 「독서신문 책과 삶」, 교보문고 「사람과 책」 등의 잡지에 여행과 광고, 인문학을 중심으로 한 고정 칼럼을 기고하며 강의도 해왔다. 현재 대학원에서 시각예술을 공부하고 대학에서 글쓰기와 사진 쓰기 강의를 하면서 또 한 번의 묘지 기행을 계획 중이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나를 끌고 다닌 것은 허영이었다. 이렇게도 저렇게도 살 수 없을 때 여행자가 된다." 그리고 당신이 여행자가 되었을 때, 당신의 배낭을 채워줄 단 한 권의 책! 배낭 속의 책은 때로 여행의 분위기를 바꾸어놓는다. 여행지의 책은 힘이 세다. 그래서 여행자는 함께 여행을 떠날 책을 고르는 일에 늘 신중하게 된다. 백 명의 여행자가 있다면 그들의 배낭 안에 들어 있는 책 또한 백 가지일지도 모른다. 배낭 속 책은 여행의 동반자이자 여행자가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주는 지표인 셈이다. 당신의 배낭에 어떤 책을 채워야 할지 고민이라면 『여행자의 독서-두번째 이야기』를 넣어보는 건 어떨까? 독서와 함께하는 여행을 계속해온 작가 이희인은 여행지와 이에 어울리는 책들을 2010년 『여행자의 독서』에서 한차례 소개한 바 있다. 그는 미처 걸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땅과 그 땅에 스민 이야기를 두번째 책에 담아 돌아왔다. 이야기들이 태어난 땅을 밟으며 그 작가와 소통하고, 낯선 곳에서도 오늘을 살아 견디는 인간을 본다. 그에 대한 애정을 사진과 글 그리고 문학텍스트로 기록했다. 당신이 여행자가 되었을 때, 당신의 배낭을 채워줄 단 한 권의 책 『여행자의 독서-두번째 이야기』다.

저자소개

이희인 십수 년간 그 일로 밥벌이를 하며 살아왔으니 광고 카피라이터가 분명합니다. 십수 년간 우리 국토와 낯선 나라들을 열심히 헤집고 다녔으니 여행가라 해도 될 듯합니다. 오로지 사진에만 목숨 걸고 용맹 정진하는 분들을 생각한다면 사진을 찍는다고 명함을 내밀기가 부끄럽습니다. 몇 권의 책을 냈지만 한참 부족하다 생각하니 작가란 이름도 황송합니다. 불러주시는 강단에서 수업과 강의를 통해 젊은 후배들과 만나는 것이 여행 가지 않는 날들의 행복입니다. 여행과 독서는 물론 사진, 음악, 연극 등 관심 가는 일은 많지만, 닉네임으로 쓰는 "크눌프"의 삶처럼 어디에도 진득하게 속하거나 묶이질 못합니다. 숨 쉬는 모든 순간 좀더 자유로워지는 삶을 꿈꿉니다. 《사람과 책》 《해피 투데이》 《월간 포토넷》 《황해문화》 《계간 아시아》 등의 잡지에 여행과 광고, 사진에 관한 글을 기고, 연재해 왔습니다. 『사진, 광고에서 아이디어를 훔치다』 『여행자의 독서』 등 5권의 책을 세상에 상재했습니다. 나누고 싶은 여행과 삶의 이야기들을 오늘도 차근차근 써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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