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양극화 시대에 내맡겨 진 모든 아이를 위한 교육은 어떤 교육이 되어야 하며, 그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사회경제적 조건과 양극화된 사회경제적 현실 간의 간극에 대해 말한다. 듀이가 중시했던 인간의 고유한 개개인 성과 사회적 지성, 공감적 소통능력의 발달을 이룩하는 교육이 모든 아이를 위한 대안이 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교육이 어떻게 협력적인 공동의 삶을 만들어 갈 수 있을지에 대해 수록하였다. 이 책은 현장에서 적용해야 할 절대적이고 이상적인 표준을 제공해 주려는 책은 아니며, 양극화된 삶에 내몰린 아이들에 대한 교육을 반성적으로 성찰하고, 더 나은 교육을 실천하려는 모든 이와 소통하기 위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