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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 문헌과 사상의 신지평
글쓴이
안성두 외 11명
출판사
동국대학교출판부
출판일
2020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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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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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두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한국불교철학을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독일 함부르크 대학교 인도학연구소에서 슈미트하우젠(Schmithausen) 교수를 지도교수로 하여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금강대학교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공은 인도불교 유식학이며, 이와 관련한 다수의 논문이 있다. 역서로 『보성론』, 『보살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원효 스님(617~696)은 7세기 삼국통일 전쟁 한가운데서 활약했으며 일심의 깨달음을 통해 중국에 유학 가지 않고 어디에도 걸리지 않는 무애행의 대중 교화와 수준 높은 저술 활동에 일생 매진하였다. 원효는 현재까지 한국이 낳은 가장 독창적이고 보편적인 사상가였을 뿐 아니라 동아시아 사상계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 인물이라고 생각된다.

2017년은 원효 탄신 1400주년이 되는 해였다.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HK연구단에서는 원효 탄신을 기념하기 위한 학술 행사를 몇 년 전부터 준비했으며, 그 준비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원효의 문헌을 찾기 시작했다. 그 결과 둔황사본 『기신론소』 단간 외에도 가나가와현립 가나자와문고에 원효 최고본 『기신론별기』 사본이 존재하는 것을 발굴했고, 나고야 혼쇼지에 최고본 『대혜도경종요』가 있는 것을 발굴하였다.

아울러 2016년에서 2017년에 걸쳐 『판비량론』 단간 몇 점을 새롭게 발굴하였으며, 신라 사본들도 새롭게 발굴하였다. 이러한 결과들을 바탕으로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HK연구단은 2016년 8월에 원효 저술 및 신라 사본을 연구하는 학술대회를 가나가와현립 가나자와문고·한국사상사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총 여섯 번에 걸쳐 원효 스님 탄신 1400주년 기념행사를 기획하고 실행하였다.

이 책은 위와 같이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원 HK연구단이 주최 및 주관이 되어 개최한 여섯 번에 걸친 학술대회의 결과물 가운데에서 의미 있는 논문들을 선택하여 각 주제별 및 문헌별로 18편을 모아 『원효元曉, 문헌과 사상의 신지평』이라는 제목으로 묶어 놓은 것이다. 원효 스님의 탄신이 다시 세계에 빛을 비추고 우리들의 사유를 개혁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이 책에 실린 18편 논문의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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