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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연서
글쓴이
디트리히 본회퍼 외 1명
출판사
복있는사람
출판일
2013년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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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디트리히 본회퍼

“독일의 양심”으로 불리는 천재 신학자 본회퍼는 브레슬라우의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출생하여 많은 형제자매들과 함께 자랐다. 1927년 신학박사학위를 받았고 1930년에 베를린 대학에서 교수 자격을 취득했다. 목사안수를 받기에는 너무 젊은 나이라 뉴욕의 유니온 신학부에서 연구기간을 1년 가졌다. 독일로 돌아가 베를린 대학에서 강의하였고 목사안수를 받았다. 나치 정권의 교회 간섭이 심해지자 이에 대항하는 교회저항운동에 가담하였으며 고백교회(Bekennende Kirche)가 세운 목사후보생(Vikar) 교육기관(Predigerseminar)의 책임자로 섬겼다. 1937년에 이 학교가 폐쇄되자 장소를 옮겨가며 1940년 3월까지 목회자 양성 교육을 계속하였다.

그 후 잠시 미국에 갔을 때, 주위의 강력한 망명 권유가 있었으나 뿌리치고 2차 세계대전 직전에 귀국했다. 독일에서 다시 나치에 저항하다가 히틀러 정권 전복단체에 합류, 1943년 체포되어 1945년 4월 9일 나치정권 붕괴 직전에 교수형을 당했다. 1925년에서 1945년까지 저서 여섯 권, 연구 논문 열한 편을 비롯하여 설교, 서신, 여행 일지, 학회 일지, 희곡, 소설, 시 등의 다양한 저작을 남겼다.

책 소개

분야종교
”본회퍼와 약혼녀 마리아가 2년간 주고받은 ‘옥중연서’
-어두운 시대의 감옥에서, ‘연인’으로서의 본회퍼를 발견하다!”


디트리히 본회퍼는 목사이자 신학자로, 무엇보다 잘못된 정치권력에 맞서 투쟁한 행동가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가 나치 정권에 의해 투옥되기 직전 한 소녀와 약혼한 것과, 이후 처형되기 전까지 그녀와 나눈 이야기들은 이제까지 별로 주목받지 못했다. 이 책에 실려 있는 편지들은 디트리히 본회퍼와 그의 약혼녀 마리아 폰 베데마이어 사이에 오고간 사랑의 언어들을 잘 담고 있을 뿐 아니라, 어려운 상황 속 그들의 내밀한 속내를 또한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본회퍼의 은혜에 기반한 굳건한 믿음, 연인을 향한 사랑, 문학과 철학 등에 관한 깊은 이해, 갑작스러운 체포와 역시 갑작스러운 처형에 이르기까지의 내면 풍경을 섬세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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