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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수이사이드 클럽
글쓴이
레이철 헹 저
출판사
북로드
출판일
2020년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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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레이철 헹

싱가포르 출신의 베스트셀러 작가. 정부의 통제와 강압에 의해 개인 수명이 결정되는 미래 세계를 그린 SF 소설이자 대표작 『수이사이드 클럽』이 원고 상태로만 여러 출판사의 러브콜을 받아 치열한 경쟁 끝에 계약이 성사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다. 이 책은 출간 즉시 [허핑턴 포스트], [밀리언스], [기즈모도], [버스틀], [뉴 사이언티스트], [엘르], [비치 미디어], [인디펜던트], [스타일리스트], [아이리시 타임스], [나일론], Tor.com, [룸퍼스] 등에서 추천도서로 선정됐고, 가즈오 이시구로의 『나를 보내지 마』, 척 팔라닉의 『파이트 클럽』, 오스카 와일드의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에 비견되는 작품이라는 영미 문단 및 언론의 찬사가 뒤따랐다.

2020년 글래드스턴 문학상을 수상했다. 작가는 이 책 『수이사이드 클럽』으로 2018년 [인디펜던트] 선정 ‘가장 주목해야 할 신예 작가’에 이름이 올랐고, [싱가포르 우먼스 위클리] 선정 예술·언론 부문 동시대 위대한 여성 상을 받았으며, [태틀러] 선정 ‘아시아권 장래가 촉망되는 예술 부문 선두주자’로 제너레이션T 상을 수상했다.

작가 레이철 헹은 싱가포르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미국의 명문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했고, 졸업 후 영국 런던의 금융계에서 일하다가 다시 미국 텍사스에 있는 텍사스-오스틴대학교의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치너 작가 센터에서 제임스 A. 미치너 장학생으로 소설과 시나리오 석사 과정을 마쳤다. [오핑], [프레리 스쿠너], [어드로이트 저널], [미네소타 리뷰] 등 여러 문학잡지에 발표한 단편들이 푸시카트 문학상, 제인 게스케 문학상 등을 수상하면서 장래가 촉망되는 다크호스 작가로 주목받은 바 있다. 현재 미국 오스틴에 살며 집필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책 소개

분야외국소설
“인간이 영원히 살 수 있다면, 이를 과연 축복이라 말할 수 있을까?”
영미 문단과 언론의 호평 일색이었던 화제의 SF 서스펜스!

인구 감소와 의료기술 발달로 인간 수명 300세 시대를 맞은 미래 세계를 예리하고 통찰력 있게 그려내어 영미 문단과 언론의 한결같은 찬사가 뒤따랐던 화제의 SF 서스펜스 소설 『수이사이드 클럽』이 출간되었다. SF 디스토피아 소설인 동시에 우리 삶에 대한 찬가라고도 말할 수 있는 레이철 헹의 『수이사이드 클럽』에서 미래의 뉴욕 시민들은 태어나자마자 수명을 알리는 숫자를 부여받는다. 좋은 유전자를 타고난 신생아는 ‘라이퍼’로 분류되어 몇백 년의 삶을 살기 위한 정부의 온갖 지원 혜택을 받는다. 반면, 상대적으로 열등한 유전자는 정부의 관심으로부터 소외된 채 병에 걸리거나 노화되어 일찍 삶을 마감하게 된다. 제1의 물결 시대에 인간은 150세까지 살 수 있었고, 소설의 시간적 배경인 현재엔 300세 이상 살 수 있으며, 곧 영원한 삶을 살 수 있는 제3의 물결이 다가오고 있다는 풍문이 떠도는 중이다. 수명 연장자로 분류된 라이퍼들은 정부의 영생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가능한 한 오래 젊음과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영원한 삶을 살기를 희망한다. 하지만 수명 연장이나 영생의 삶을 위해서는 대가도 따르는 법이다.

삶과 죽음, 영생의 욕구와 죽음의 권리, 개인의 자유와 선택, 삶의 기준, 행복의 의미 등 삶에 관한 깊이 있는 사유와 통찰의 장을 제공하는 이 책 『수이사이드 클럽』은 도입부의 파격적인 행위로 읽는 이의 몰입을 이끌어내고, 정부의 감시대상자가 된 주인공과 그녀를 관찰 보고하는 감시요원의 대립 과정에서 흥미와 긴장감을 선사하며, 깊이 있는 사유를 제공하는 후반부에서는 삶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다시금 숙고해볼 수 있는 묵직한 여운을 안겨주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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