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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사상 1호 : 권력과 사회
글쓴이
구모룡 외 1명
출판사
산지니
출판일
2020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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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구모룡

1959년 밀양에서 태어났으며 대학과 대학원에서 시론과 문학비평을 전공하였다.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평론(「도덕적 완전주의-김수영의 문학세계」)이 당선된 후 문학평론가로 활동해왔다. 무크지 [지평], 비평전문계간지 [오늘의 문예비평], 시전문계간지 [신생]에 관여하였다. 지방-지역-세계라는 중층적 인식 아래 문학과 문화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저서로 앓는 『세대의 문학』 『구체적 삶과 형성기의 문학』 『한국문학과 열린 체계의 비평담론』 『신생의 문학』 『문학과 근대성의 경험』 『제유의 시학』 『지역문학과 주변부적 시각』 『시의 옹호』 『감성과 윤리』 『근대문학 속의 동아시아』 『해양풍경』 『은유를 넘어서』 『제유』 『시인의 공책』 『예술과 생활』(편저) 『백신애 연구』(편저) 『폐허의 푸른빛』 등이 있다. 1993년부터 2020년 현재까지 한국해양대학교 동아시아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2020년 6월 19일 팔봉비평문학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산지니가 새로운 비평지 『문학/사상』을 출간한다. 이 책은 서로 다른 학분 분야에서 활동하는 학자들이 사회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인문학 위기에 대응하고자 기획했다. 우리 사회에는 분과학문의 벽을 허무는 통합 인문학적 사고를 꾀할 수 있는 담론의 장이 필요하다. 융합된 사고를 통해 사회의 변화를 추동할 수 있는 근력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산지니는 오래전부터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관심을 기울이고 방법을 모색했다. 『문학/사상』은 이러한 취지 아래, 신진학자에게는 입론의 기회를 제공하고, 독자에게는 사고의 근력을 단련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탄생했다. 이러한 기획의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한국해양대학교 동아시아학과 교수이자 문학평론가인 구모룡과 사상사 연구자인 윤인로가 동참했다.

독서인구 감소와 수도권에서 독식하고 있는 출판 환경에서 비평지 출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컸다. 그러나 우리는 믿는다. 역사가 증언하고 있듯이, 주류 담론이 지배하는 환경에 반격을 가하여 사회의 발전을 추동하는 힘은 주류 세력이 들여다보지 않는 문제를 바라보는 뚝심에서 나오며, 신선함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책은 인문학의 위기, 더 정확하게 말하면 주류 담론이 주도하는 지형을 흔드는 반격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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