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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내 모든 것
글쓴이
정이현 저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13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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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이현

소설가. 2022년 12월까지 개를 만지지 못했던 사람. 지금은 유기 동물 보호소에서 입양한 바둑이와 함께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낭만적 사랑과 사회》 《오늘의 거짓말》 《상냥한 폭력의 시대》, 장편소설 《달콤한 나의 도시》 《너는 모른다》 《사랑의 기초: 연인들》 《안녕, 내 모든 것》, 중편소설 《알지 못하는 모든 신들에게》, 짧은 소설 《말하자면 좋은 사람》, 산문집 《풍선》 《작별》 《우리가 녹는 온도》 등이 있다. 이효석문학상, 현대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절대로 내 인생에서 사라지지 마.”
찬란했던 지난날에 묻어둔 나의 전부, 우리의 비밀들


계간 『창작과비평』에 2012년 여름부터 올해 봄까지 연재되면서 많은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은 연재 당시부터 독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켰으며, 연재 후 대폭적인 보완과 수정을 거쳐 한층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1994년, 서로가 서로에게 전부인 열일곱살 세 친구가 있다. 복잡한 가정사를 지닌 채 부자인 조부모의 집에 사는 사실을 친구들에게 숨기고 있는 세미, 통제할 수 없이 반복적으로 욕설을 내뱉는 뚜렛 증후군에 시달리는 준모, 한번 본 것은 절대 잊지 않는 비범한 기억력의 소유자인 지혜. 셋은 서로를 감싸주며 자신들만의 세계를 지켜왔지만, 또한 서로 나눌 수 없는 자신만의 상처와 비밀을 깊이 간직하고 있다. 그들이 보내는 힘겨운 십대의 마지막 시절, 그리고 그들이 마지막으로 나누는 커다란 비밀이, 그들의 모든 것을 바꾸어놓는다.

누구에게나 과거는 각각 다른 방식으로 기억된다. 우리가 함께 지나온 1990년대의 기억, 누구에게나 특별했지만 또 아무것도 아니었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가 정이현만의 신선한 감각과 날렵한 문장을 만났다. 누구에게나 더없는 공감과 감동을 전할 특별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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