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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생태학
글쓴이
이도원 저
출판사
지오북
출판일
2020년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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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도원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계획과 교수로 서울대학교 식물과학 이학사,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석사, 미국 버지니아 공대 환경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조지아 대학교 생태학연구소 연구원이자 한국외국어대학교 환경학과 조교수,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학과 부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로는 『전통 마을숲의 생태계 서비스(서울대출판부, 2007.12.30)』,『전통마을 경관요소들의 생태적 의미(서울대출판부, 2005.11.10)』,『한국 옛 경관 속의 생태지혜(서울대출판부, 2004.05.25)』,『경관생태학(서울대출판부, 2004.08.25)』,『떠도는 생태학(범양출판사 1997)』,『보전생물학(공편, 사이언스북스 2000)』,『생태학: 과학과 사회를 잇는 다리(공역, 사이언스북스 2001)』외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지나치기 쉬운 출근길 풍경에도 생태학이 담겨있다
친숙한 일상과 전통공간에서 찾은 자연생태와 환경보전을 위한 지혜

코로나로 요즘 출근길이 점차 막히거나 어려워지고 있다. 그럼에도 매일 만나는 익숙한 풍광도 눈여겨보면 새로운 가치가 드러나기도 한다. 생태학자 이도원 교수가 차를 버리고 걸어서 출근하면서부터 고민하고 사유한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빠른 길을 버리고 느린 길을 에둘러 걸어가는 생태학자는 출근길에서 어떤 것을 얻었을지 궁금하다.

매일 만나는 나무와 인사를 하고 날씨의 변화와 빗물의 행방을 추적하며 주변의 환경과 사람의 관계, 사물과 자연의 관계에서 생태학적 원리를 찾아낸다. 때로 번잡한 거리를 걸을 때면 걷기를 멈추고 싶기도 하지만 호젓한 산길을 접어들면 발걸음도 경쾌해진다. 비밀의 문이 열리듯 숲속 자연의 변화가 사계절 펼쳐지는 생태학자의 출근길을 따라가 보자. 산자락에 듬성듬성 서있는 상수리나무가 오래된 상처를 간직한 사연을 되돌아보며 놀랍게도 기후변화에 맞설 도토리의 잠재력을 확인한다.

저자는 출근길뿐만 아니라 전북 남원, 중국의 소수민족 마을, 호주의 생태공동체 마을과 도시의 풍경을 살피고 그 속에 담긴 생태원리를 재해석하여 『출근길 생태학』에 풀어놓았다. 저자의 시선과 발걸음을 따라가다 보면 풍경을 읽는 법을 터득하고 일상에 숨어있던 생태지혜를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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