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담 푸드 마케팅팀 대리, 유하루.
지금까지 이런 직원은 없었다!
얼굴뿐만이 아닌 마음까지 어여쁜 마성의 하루 씨.
그래서 도저히 가만히 둘 수가 없다.
“조금만 더 있다가 가면 안 돼? 나…… 섰어.”
“……?”
“실은 아까부터 이랬어.”
“……?”
“조금만 더 있다가 가. 응?”
서른네 살이고 뭐고, 회사 대표고 뭐고, 그런 체면 따질 겨를이 없이 그녀가 좋다.
그러니까 나도 진정하고 싶다니까?
그러니까 나도 여기서 안 이러고 싶다니까?
그런데 그게 내 마음대로 되냐는 말이지.
사랑에 눈이 먼 대표님의 아슬아슬 사내 비밀 연애 로맨스.
대표님의 하루는 오늘도 무사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