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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선을 넘는 사람들에게 뱉어주고 싶은 속마음
글쓴이
김신영 저
출판사
웨일북
출판일
2020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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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신영

MD 출신 라이브커머스 작가이다. 대표 저서로는 「선을 넘는 사람들에게 뱉어주고 싶은 속마음」이라는 에세이가 있다. 2020년, 약 20여 개의 기업이 함께한 라이브커머스 대행 프로젝트에 MD로 참여하면서 라이브커머스 세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디뎠다.

현재는 라이브커머스 시나리오 작가이자 ‘대장장이BOOKS’라는 1인 브랜드로서 나만의 영역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초보 셀러를 위한, 팔리는 라이브커머스 기획법」 PDF콘텐츠 제작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1인 대행 서비스까지 확장해 제공하고 있다. 작가, 강사, 콘텐츠 기획자 등 여러 직업을 넘나드는 N잡러이자 '나'라는 1인 기업의 대표이다.

저는 평범한 보통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남들 다한다’는 직장 생활이 참 어려웠습니다. 결국 폭풍 같은 두 차례의 퇴사를 겪으며 인생의 쓴맛을 알게 됐습니다. 한동안은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일어났지?’ 하는 납득할 수 없는 억울함이 가슴 한편에 묵직하게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남들은 다 참고 넘기는 것 같은데 저는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일들이 많았습니다. 더불어 자꾸만 의문이 들었습니다. 선을 마음대로 넘은 건 ‘저분’들인데 왜 내가 참고 있어야 하는지, 순간순간 찌르는 타인의 말로 상처 입은 내가 왜 ‘내 탓’을 하고 있어야 하는지. 답답한 마음이 순간순간 밀려왔습니다. 더 이상 참고 있을 수가 없어서 그들에게 뱉어주고 싶은 제 속마음을 글로 썼습니다. 많은 걸 바라지는 않습니다. 그저 나와 같은 ‘김 사원’들이 지금보다 하고 싶은 말을 조금 더 마음 편안하게 하며 직장에 다녔으면 합니다. 또한 “회사 생활은 원래 힘든 거야” 이런 무책임한 말로 인내를 강요하는 폭력이 사라졌으면 합니다.

우리 서로를 존중하며 일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책 소개

분야에세이
“살아남으려는 노력 말고 하고 싶은 말부터 날리기로 했다!”
시종일관 막무가내 몰상식한 세계로의 첫 출근

이 책은 실화다. 거기서 거기인 집단, 좋아질 가능성 없는 인물이 툭툭 튀어나오지만 결코 허구가 아니다. 이제 막 입사한 신입에게 왜 선배 얼굴 못 알아보냐고 따지는 팀장, 툭하면 “오빠는~”이라는 말로 혈압 끌어올리는 과장, 거래처에 거짓말하라고 권하는 윗사람까지. 김 사원에게 회사는 쉴 틈 없이 돌아버리는 순간의 연속이었다. 인내의 끈이 끊어지기 직전, 김 사원은 도망치듯 회사를 나왔다. 그리고 자책했다. 남들 다 견딘다는 직장 생활을 버티지 못하고 그 세계에서 살아남지 못한 자신을 책망했다. 그래도 살아남기 위해 직장 생활을 계속했다. 하지만 그다음 회사에서도 상황은 다르지 않았다.

도돌이표 같은 직장 생활에서 작가는 깨달았다.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몰상식과 뻔뻔함을 장착하고 자신을 괴롭히는 그들에게 잘못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버린 태도가 ‘이상한 정상’을 유지하게 만들었다는 것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는 김 사원은 그들과 상황에 대해 생생하게 기록하기 시작했다. 매번 또박또박 따지지 못해 앓던 김 사원이 나섰다. 매번 선을 넘고도 미안한 기색 안 비치는 사람들에게 날카로운 한마디를 던지기 위해서! 이런 게 사회생활 서바이벌이라면,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건 소용없는 일이라는 걸 깨달았으니까. 이 모든 상황을 ‘정상’이라고 착각하시는 어른들에게 통쾌한 진심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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