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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꽃
글쓴이
노발리스 저
출판사
열림원
출판일
2020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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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노발리스

독일 초기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시인이자 철학자이다. 본명은 프리드리히 폰 하르덴베르크(Friedrich von Hardenberg)다. 1772년에 북독의 귀족 가문의 자제로 태어났다. 젊은 시절 법학을 공부하는 한편 실러, 슐레겔 형제 등과 교류하며 문학적, 철학적 활동을 시작했다. 슐레겔 형제가 간행한 문예지 [아테네움]에 「꽃가루」를 발표하며 1798년에 문단에 등장했다. 이어 같은 해 「신앙과 사랑」을, 1800년에는 「밤의 찬가」를 발표했다. 1801년에 지병인 폐결핵으로 29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으며, 그리하여 오늘날 가장 잘 알려진 그의 소설 『푸른 꽃』을 비롯하여 그가 생전에 계획하고 집필한 방대한 양의 철학적, 문학적 텍스트는 유고로 남았다.

그가 남긴 글은 수많은 세대에 걸쳐 예술, 문학, 철학 등 폭넓은 분야에 지대한 영감을 주었다. 자연과 인간에 대한 깊은 철학적 사색을 즐겼으며, 약혼녀 조피에 대한 사랑과 그 죽음의 체험, 또한 직무상 종사했던 광산학, 자연과학 등의 연구를 통해 현세의 삶과 죽음을 초월하는 낭만주의 자연관·역사관을 구축했다. 그는 작품에서 자신의 세계관을 표현하고자 했으며, 존재하는 모든 것의 근원이 되는 심오한 사랑과 신비로운 세계가 『푸른 꽃』 속에 상징화되어 있다. 그 외에도 『밤의 찬가』, 『성가』, 『사이스의 제자들』 등의 명작을 남겼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파란꽃』은 독일의 낭만파 시인 노발리스의 장편소설로, 출간된 이래 독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1802년 발표된 이 소설은 제1부 기대와 제2부 실현 그리고 루트비히 티크의 속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가가 집필 도중 세상을 떠나면서 끝을 맺지 못한 채 미완의 작품으로 남게 되었다. 19세기 낭만주의 문학의 대표작으로 평가받는 이 소설은 독일의 전설 속 시인 하인리히 폰 오프터딩겐을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있다. 소설은 하인리히의 신비한 꿈으로 시작하며, 그는 꿈속에서 본 파란꽃을 찾기 위한 여정에 올라 광부, 은둔자 등 많은 사람을 만나 갖가지 경험을 한다. 그리고 여정의 끝에서 마틸데와 사랑에 빠지며 인간과 자연과 신을 통달하고 위대한 시인으로 거듭난다. 『파란꽃』은 현실과 꿈, 초현실적 환상의 세계가 어우러진 작품으로, 중세를 배경으로 기독교와 동방 문화, 태고시대와 알 수 없는 미래가 공존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또한, 작가는 소설 속에 시와 동화를 함께 배치함으로써 낭만주의가 무엇인지 우화적으로 나타내며, 하인리히를 비롯한 등장인물들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낭만주의적 세계관을 가감 없이 서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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