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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과 열심
글쓴이
김신회 저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20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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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신회

작가. 그리고 여름사람.

십여 년 동안 TV 코미디 작가로 일했다. 보노보노에게 첫눈에 반했다가 살짝 지루해했다가 또다시 생각나서 푹 빠졌다가 한참 안 보고 있다가도 불쑥 떠올라 마치 처음 보는 것처럼 정주행하기. 이 과정을 반복하는 사이에 어느새 보노보노를 친구로 여기며 살고 있다. 보노보노만큼이나 겁 많고, 포로리처럼 고집이 세고, 너부리인 양 자주 직언을 하는 사람. 전반적인 성격은 너부리에 가깝다는 것을 자각하고 가끔 반성하면서 지낸다.

다정하지만 시니컬하고, 대범해 보이지만 시도 때도 없이 긴장한다. 웃기다는 말을 자주 듣지만 그 말을 듣지 않는 대부분의 시간을 울적하게 보내고 ‘못 하겠다’는 말을 달고 살면서도 결국 하는 사람, ‘하자’보다 ‘하지 말자’를 다짐하며 지내왔지만 처음으로 해보자고 결심한 것이 ‘책임감 갖기’ 면서도 여전히 무책임과 책임의 경계에서 허둥대며 살아간다.

『가벼운 책임』,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심심과 열심』, 『서른은 예쁘다』, 『여자는 매일 밤 어른이 된다』, 『모든 오늘은 떠나기 전날』 등을 썼고, 『보노보노의 인생상담』을 우리말로 옮겼다. 『나의 복숭아』에 글을 썼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심심한 일상을 열심히 쓰는 것, 그게 바로 에세이다.”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의 김신회 작가가
나만의 글을 쓰고 싶은 마음들에게 전하는 ‘에세이 쓰며 사는 삶’


에세이스트로 활동한 지 13년째, 그동안 출간한 책은 총 열세 권. 1년에 한 권 꼴로 책을 출간하며 누구보다 규칙적이고 성실한 글쓰기를 해 온 작가 김신회의 이야기다.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아무튼 여름』 등의 에세이집을 통해 수많은 독자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낸 김신회 작가가 이번에는 작가 생활 13년 만에 처음으로 ‘글 쓰는 삶’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원칙을 담은 책 『심심과 열심』을 출간한다. “심심한 일상을 열심히 쓰는 것, 그게 바로 에세이다!”라는 작가의 말처럼 ‘심심과 열심’이라는 제목에는 긴 세월 꾹꾹 눌러 담아 단단해진 그의 글쓰기 신조와 생활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깊게는 한 작가의 글쓰기에 대한 애정과 원칙을 담은 책이자, 넓게는 프리랜서로서 자기만의 리듬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낸 한 여성 직업인의 이야기인 이 책은 꿈을 향해 홀로 길을 나설 준비가 된 독자들에게 좋은 동료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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