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대학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것들,
미술대학에서 배울 수 없는 것들
평생 그림을 그리고 싶어 미술대학에 입학한 미대생, 예비 작가들은 불안한 시대를 살고 있다. 정재호, 정용국, 차혜림, 윤정선, 전수경 등 한국미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30-40대 작가들의 ‘강연’을 담은 『나는 왜, 그림을 그리는가?』는 앞날을 내다볼 수 없어 불안해하는 미대생과 젊은 작가들을 위한 ‘아트 멘토링’과 같은 책이다. 역시 불안하기만 했던 이십대의 청춘을 겪은 5명의 선배 작가들은 이렇게 말한다. 화가로 산다는 건 힘든 일이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라’고. 이유는 하나. 미술은 논리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눈이 먼 상태, 맹목. 그 맹목이 미술을 하게 만든다고 이들은 말한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하게 고백하는 선배 작가들의 강연, 미대생과 젊은 작가라면 누구나 안고 있는 고민을 묻고 답한 Q&A 등 예비 작가들의 눈높이에 딱 어울리는 이 책은 미대생과 젊은 작가들을 위한 강연 프로그램 ‘북노마드 예술아카데미’의 첫번째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