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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의 세계
글쓴이
제러미 리프킨 외 7명
출판사
메디치미디어
출판일
2020년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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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제러미 리프킨

자연과학과 인문과학을 넘나들며 자본주의 체제 및 인간의 생활방식, 현대 과학기술의 폐해 등을 날카롭게 비판해온 세계적인 미래학자이자 행동주의 경제학자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스쿨에서 경제학을, 터프츠 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관계학을 공부했다. 1979년 워싱턴에 경제동향연구재단을 설립한 이후 현재까지 이사장으로 있다. 약 15년간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스쿨 최고경영자 과정 교수를 지냈으며, 『허프포스트』가 실시한 글로벌 설문 조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 사상가 1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과학기술의 변화가 경제, 노동, 사회,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활발히 집필 작업을 해왔다. 『플래닛 아쿠아』, 『회복력 시대』, 『글로벌 그린 뉴딜』, 『한계비용 제로 사회』, 『3차 산업혁명』, 『공감의 시대』, 『유러피언 드림』, 『수소 혁명』, 『소유의 종말』, 『바이오테크 시대』, 『노동의 종말』 등의 저서가 전 세계에서 대학생들의 필독서로 읽히고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코로나19 이후 문명의 나침반은 어디를 가리킬 것인가
전 지구적 위기 한복판에서
세계 석학 7인에게 던진 긴급한 질문
그들이 제안하는 7가지 문명 전환 시나리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보고된 바이러스가 전 지구적으로 확산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3개월 남짓이었다. 가장 먼저 감염자가 나타난 지역이 문을 닫아걸었고, 그다음은 아예 국경을 폐쇄했다. 봉쇄라는 초유의 대응책을 펼친 곳에서는 사람들의 이동이 엄격하게 통제되었다. 전례 없는 혼란 속에 혐오나 사재기 같은 사회 문제가 대두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기록적인 실업률이 장기간 이어질 후유증을 예고했다. 의료 위기가 정치, 경제 위기로 확산되었다. 사람들은 지금껏 인류가 밟아온 발전의 경로를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뉴 노멀’이라는 말이 회자되었고, 코로나19 이후 도래할 새로운 질서에 대한 궁금증과 바람이 커져갔다.

수십 명의 석학에게 문명의 좌표를 물어온 저널리스트 안희경이 그간 인류의 미래에 대해 전방위 비평을 해온 이들을 한 자리에 불러 모았다. 제러미 리프킨, 원톄쥔, 장하준, 마사 누스바움, 케이트 피킷, 닉 보스트롬, 반다나 시바. 어제까지와는 다를 오늘부터의 세계에 대한 갈급함을 가지고 이 일곱 명의 석학에게 질문을 던졌다. 위기의 원인은 무엇이고, 인류 앞에는 어떤 선택지가 놓여 있는가, 그리고 그 선택이 가져올 우선적인 변화는 무엇인가. 대부분 이동 제한령을 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인터뷰는 온라인 화상이나 전화, 혹은 몇 차례의 왕복 서한으로 이루어졌지만 코로나19라는 공통 경험이 인터뷰에 어느 때보다 짙은 현장감을 불어넣었다. 위기의 원인을 날카롭게 진단하고 임박한 질서를 대담하게 상상할 수 있는 통찰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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