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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 IN 모던타임스
글쓴이
데버러 블룸 저
출판사
어크로스
출판일
2013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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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데버러 블룸

1992년 영장류 연구로 퓰리처상을 받은 저자는 「뉴욕 타임스New York Times」, 「월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os Angeles Times」, 「슬레이트Slate」, 「사이콜로지 투데이Psychology Today」, 「머더 존스Mother Jones」등에 과학 칼럼을 써왔다. 또한 전미 과학 저술가 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Science Writers) 회장을 지내고, 세계 과학 저널리스트 연합 북미 위원(the North American Board member of the World Federation of Science Journalists)을 지내는 등 미국의 대표 과학 저널리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지금은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과학 저널리즘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CSI IN 모던타임스』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9개의 독극물과 11번의 살인으로 재구성한 뉴욕 연대기

퓰리처상 수상 과학 저널리스트 데버러 블룸이 재즈 시대 뉴욕을 휩쓴 ‘독살의 광풍’을 소재로 전에 없던 지식 논픽션. 세계 정치사와 과학사의 주요사건들이 불러온 핏빛 현실에 대한 이야기이자 미국 과학수사의 탄생기이다. 저자가 집요한 추적 끝에 역사적·과학적 사실로만 재구성한 한 도시의 연대기가 탁월한 스릴러처럼 읽히며 지적 쾌감을 안긴다.

이 책의 3가지 키워드는 재즈 시대, 뉴욕, 독살자들, 노리스와 게틀러. 재즈 시대라 불리는 1920~193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왜 역사는 이 시기를 가장 음울하고 공허하게 기록했는지 알아본다. 시대가 잘못되어 가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은 독살이라고 보고, 술로 인한 모든 부작용을 막겠다는 이 ‘신성한 실험’은 어떻게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는지 보여준다. 그리고 이 도시에서 원통하게 죽은 사람들의 유일한 애도자들은 법의학자들, 특히 뉴욕 시 수석 검시관이었던 찰스 노리스와 그의 수석 독성학자 알렉산더 게틀러였다. 이들은 어떻게 비커와 램프만으로 사인을 밝혀냈을까? 과학은 어떻게 가장 믿을만한 증거가 될 수 있었는가? 이 물음에 답을 해준다.

이처럼 책은 무법 도시 한가운데에서 법의학이라는 새로운 질서가 어떻게 탄생되었는지를 보여준다. 속도감 높은 스릴러처럼 읽히지만, 풍부한 과학 지식이 담겼있고 부와 과학 기술의 풍요가 가져온 디스토피아적 풍경이 전하는 메시지 또한 묵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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