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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단(丹)
글쓴이
김정빈 저
출판사
새움출판사
출판일
2020년 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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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정빈

『현대문학』에 수필이 추천되고,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었으며, 〈계몽사 어린이문학상〉을 수상하였다. 1984년에 출간한 소설 《단(丹)》은 다음 해에 12개월 동안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1백만 부가 판매되었고, 불교철학을 문학화한 《소설경》(2012년)은 《Six Month with Buddha》라는 제목으로 미국에서, 《단》과 《무》는 일본에서, 《논어》는 중국과 대만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이후 문학과 비문학을 넘나들며 《숭어》, 《성자들의 마을》, 《마음을 다스리는 법》, 《피천득 수필 읽기》 등 총 73권의 책을 내었고, 이들 여러 책에 실린 글 중 4편이 중·고등학교 역사, 윤리와 사상, 도덕 교과서와 교육지도서에 채택, 수록되었다.
작가는 문학, 리더십, 명상 분야의 강의자로도 활동해왔는데, 그 과정에서 목포과학대학에서는 힐링명상학 교수를 역임하였고, MBC, SBS, 삼성그룹연수원, 경영자총협회, 인간개발연구원, 이화여대 100인 교수회, 정신세계문화원이 주최한 대기업체 연수부장 수련회 등에서 강의하였다.

e-mail : jeongbin22@hanmail.net
유튜브 : 김정빈 작가의 문학으로 삶을 읽다

책 소개

분야외국소설
우학도인의 일생이 가리키는
황홀하고 불가사의한 단(丹)의 세계


『단(丹)』은 1984년 출간되어 이듬 해 최대의 베스트셀러가 된 작품으로 대중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긴 소설이다. 이 책이 몰고 온 파장은 문학계를 넘어 사회 전반에까지 나타났다. 100만 독자를 열광시킨 이 소설은 단학수련·단전호흡·뇌호흡·국선도 열풍의 원류가 되었으며, 이후 모방 서적이 줄지어 출간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주류 사학에 억눌려 변방으로 밀려나 있던 재야 사학의 존재를 수면 위로 급부상시키기도 했다. 당시 장르문학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던 문학계에서는 이 책을 문학계를 어지럽힌 책으로 평가했지만, 대중들은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수년 동안 절판되었다가 다시 ‘대한민국 스토리DNA’ 시리즈로 부활한 [단]은 20여 년이 지난 지금의 시각으로 바라보면 한국 문학의 지평을 넓힌 책으로 새롭게 평가되어야 마땅할 것이다.

『단』은 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도 이름이 오른 실존 인물 우학도인 권필진(권태훈) 옹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이다. 장풍, 축지, 비월, 둔갑, 그리고 조선 최고의 검법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도인·이인·초인들의 통쾌한 이야기를 생동감 있는 필치로 그려냈다. 우학도인의 해석을 거쳐 조명되는 한국의 위대한 인물들, 과학과 동양 사상의 결합, 세계의 탁월한 영적 수행자들……. [단]은 전설로만 존재하던 선도의 세계를 생생히 증언했을 뿐만 아니라 일제에 의해 억눌린 민족 자존심을 일깨우고, 한민족의 광활한 미래상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과학만능과 물질만능의 시대 속에서 정신 없이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정신의 힘’을 주장하고 있는 소설. 인간 정신의 광활함은 어디까지이며, 우리 내면에는 얼마나 거대한 힘이 깃들여 있는가? 그 누구에게서도 들을 수 없었던 거칠고 힘찬 야인들의 목소리는 방황하는 현대인을 향해 여전히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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