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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희원람 兒戱原覽
글쓴이
장혼 저
출판사
아카넷
출판일
2020년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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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장혼

조선 후기의 시인이며 저술가이다. 자는 원일(元一), 호는 이이엄(而已?)이다. 1790년에 오재순(吳載純)의 추천을 받아 교서관 사준이 된 이래 『어정오경백편(御定五經百篇)』을 비롯하여 50여 종이 넘는 문헌의 편찬 및 간행을 담당했으며, 소형 목활자인 이이엄자(而已?字)를 만들어 출판에 활용하기도 했다. 천수경(千壽慶)과 함께 송석원시사(松石園詩社)의 중심인물로 활동했으며, 1797년에는 『풍요속선(風謠續選)』 편찬을 주도했다. 초학자(初學者)의 학습을 위한 책을 여럿 편찬했는데, 『아희원람』 이외에도 주제별 어휘집인 『몽유편(蒙喩篇)』과 글자 수에 따라 정리한 어휘집인 『근취편(近取篇)』 등이 현재 전한다. 문집으로는 『이이엄집(而已?集)』이 남아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만물의 기원, 지리와 풍속, 특출 난 인물들, 역대 제왕의 연표에 이르기까지 19세기 조선 사람들이 곁에 두고 활용한 상식 사전. 지은이 장혼은 송석원시사(松石園詩社)를 이끈 시인이면서, 한국 교육에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는 등 여러 분야에 족적을 남긴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장혼은 평생을 책과 함께 산 인물이다. 많은 책을 읽고 간행하고 편찬했으며, 그러면서도 더 많은 책을 보고 소장하기를 희망했다.

(1803)은 장혼의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諸家)의 문헌들을 검토하여 필수적인 당대의 지식을 10개의 대주제와 530여 개의 항목으로 추려낸 핸드북이다. 이처럼 방대한 '19세기의 상식'은 어떤 이에게는 진지한 탐구의 대상이 될 수 있고, 어떤 이에게는 단순한 흥밋거리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상식'은 때로 한 시대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거울이 되기도 하니, 은 오늘날의 독자에게 19세기 조선의 참모습을 안내하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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