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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 척독서 연구
글쓴이
홍인숙 저
출판사
태학사
출판일
2020년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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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홍인숙

홍익대학교 교양학부 부교수이다. 이화여자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고전여성문학을 전공했다. 전통적인 남성 문인들의 기록 속에 남겨진 여성들의 언어와 경험과 감정을 재구하는 일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주요 저서로 『열녀×열녀: 여자는 어떻게 열녀가 되었나』(2019)가 있고, 역서로는 『춘향전』(편역, 2022), 『구운몽』(2023)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조선후기 여성의 (불)가능한 글쓰기와 윤리적 듣기의 가능성: 열녀 유서를 중심으로 한 한문학에서의 젠더연구 방법론 시론」(2020), 「한산 이씨 <고행록> 연구: 사대부가 여성 자기 서사의 특징과 가문사적 역사화의 과정」(2023)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근대 대중이 그토록 욕망했던 한문 서간 쓰는 법,
당대 베스트셀러였던 ‘척독서’를 통해 시대상을 읽는다

척독(尺牘)이란 1척 즉 ‘한 자[尺]’의 종이에 쓰는 짧은 ‘편지[牘]’라는 뜻으로, 이 책에서 다루는 20세기 전반에 걸쳐 대량 출판된 ‘척독서(尺牘書)’는 한문으로 간단한 편지를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문 서간 교본’을 말한다. 저자는 1800년대 말에서 1950년대까지 출판되었던 척독서들을 10여 년 동안 조사, 연구하여 당대 대중의 욕망이었던 척독서가 언제 왜 출간되기 시작했으며, 시대를 거치면서 어떻게 진화했는지, 그리고 그 책들에 담긴 문화사적 의미를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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