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대전 출생. 환갑을 맞아 늦깎이 작가가 되었다. 여느 아버지가 그랬듯, 한때는 나도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했고, 아버지가 되어서는 자식들을 이해하지 못했다. 시간이 흘러 창밖의 풍경을 서서히 눈에 담게 되니, '아버지'의 마음을 온전히 이해하게 되었다. 가장이기에 꾹꾹 눌러야 했던 감정들을 비로소 표현하고 내면을 돌아볼 수 있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빼곡한 메모장, 끊임없는 기록 일상의 사소한 장면들이 모여 흐르는 글이 되다
누구나 책을 읽는다. 누구나 영화를 본다. 누구나 여행을 가곤 한다. 다만, 이러한 것들이 당연한 일상이 되면 지나치기 쉽다. 강병호 작가는 사소한 것들의 소중함을 곱씹어 본다. 거창하진 않더라도 그의 메모장에는 빼곡히 모인 기록의 조각들이 있다. 일상의 장면들이 모여 흐르는 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