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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 한 권, 세계문학 읽기
글쓴이
김지운 저
출판사
휴머니스트
출판일
2020년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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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지운

고려대학교에서 국어교육을 전공했습니다. 소설을 좀 더 깊이 읽어보고 싶다는 열망으로 동대학원 석사 과정까지 마쳤지만, 느지막이 경험한 군대 생활 동안 정작 바란 것은 교단에 서는 일이라는 깨달음을 얻어 명덕외국어고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학교 특성상 세계문학 작품을 학생들과 다룰 기회가 많아 세계 각국의 소설들을 다시 읽어가며 좁았던 시야를 넓힐 수 있었습니다. 물론 교사로서 가장 큰 영향을 받았던 곳은 전국국어교사모임이었습니다. 국어교사모임에서 연수국장, 편집국장, 학회 총무이사 등을 거치면서 많은 연구자, 선생님들을 만났고 덕분에 수업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사무총장으로 일하며 모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몇 권의 단행본과 교과서를 쓰면서 글 쓰는 일의 어려움도 느껴보았습니다.
《국어시간에 영화읽기》(공저), 《소설 읽기 수업》(공저), 《한 학기 한 권, 세계문학 읽기》, 《루쉰을 읽다》 등의 책을 출간하였으며, 몇몇 출판사에서 2022 교육과정 《문학》, 《문학과 영상》, 《문학 감상과 비평》 교과서를 쓰면서 교육과정에 대한 식견을 얻었습니다. 앞으로 세계문학을 통해 학생들과 좀 더 폭넓게 만나기 위한 수업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학생들과 함께 읽고 토론하기 좋은 세계문학 속 숨은 고전(古典)들을 소개하는 책
오늘날의 삶과 연관되는 다양한 가치를 담은 보석 같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책


13년차 국어 교사인 필자가 학생들과 함께 했던 ‘세계문학 수업’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필자는 국어 교과에 ‘고전’ 과목이 신설된 후 ‘널리 알려진 작품 말고 학생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없을까’ 하는 고민 끝에 세계 각국의 문학사와 다양한 소설을 읽어나갔다. 그 가운데 학생들과 함께 읽고 얘기 나눌 만한 보석 같은 작품들을 찾아냈다. 이 책에는 영미, 유럽,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세계 곳곳의 근대 장편소설 12편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산업화, 전쟁, 식민지, 사회적 격변, 문화적 단절, 차별, 빈곤 등 오늘날의 삶과도 연관되는 다양한 내용과 가치를 전하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국어 교사의 눈으로 읽은 작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뿐 아니라 학생들과 함께 했던 수업 과정과 내용도 담고 있어, 고전 수업은 물론 방과후 수업이나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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